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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17 활동

아쉬움이 많은 2008년 중앙마을도서관 마지막행사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2. 26.


2008년을 기억 속에 간직하기 위한 마지막 행사가 중앙사회교육센터에서 있었다.  올해의 한마을 한책읽기 선정도서였던「신나는 열두 달 명절 이야기」를 읽고 퀴즈 영웅도 되고, 영화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경남 운영위원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고, 이종은 소장님과 이찬호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하반기 동안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수인이, 수인이가 몇권 빌려갔는지 매일 매일 숫자 세어가며 책을 빌려가던 태욱이가 다독상을 받았습니다.

임경남 운영위원장이 직접 퀴즈대회를 진행해 주시고, 아이들은 자기팀이 이기도록 해달라고 두손을 모으기도 했다.
팀을 정해 릴레이식으로 진행된 퀴즈대회는 나만 잘한다고 해서 자기팀이 우승을 하는것도 아니다. 팀을 이루고 있는 한 명 한 명이 모두 실력발휘를 해야 이길 수 있는 것이었다. 너때문에 우리팀이 졌다고 속상해 하는 친구들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모두가 즐겁게 즐긴 퀴즈대회였습니다.

아침부터 도서관에 와서 풍선도 달아주고 강의실 청소도 해주신 수서동아리 회원들과 깜짝 산타가 되어 작은 선물도 나눠주신 황윤련 회장님, 모두의 노고와 사랑이 녹아든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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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랑 호완이 잘 안되 시간을 지연시키기도 한 영화상영은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래도 재미나게 영화를 봐준 어린 친구들에게 참~고마운 시간이었다.

미흡한 점, 아쉬운 점, 함께 나누지 못한 점!! 등등
뒤가 많이 돌아보이는 2008년이지만 그래도 남은 시간 멋지게 마무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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