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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순6

태풍전야 제1회 경남독서문화상 시상 및 창립24주년 기념식 태풍 콩레이가 올라 오는 2018년 10월 5일(금) 6시30분 (사)지역문화공동체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창립24주년 기념식 및 제1회 경남독서문화상 시상식을 창원성산이트홀 뷔페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태풍 때문에 지역의 여러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었습니다. 연구소의 행사도 태풍의 영향이 없지는 않았지만 무사히 치루었습니다. 전날 뷔페에서 '태풍이 와도 하느냐?'고 물어와서 '실내 행사니 무조건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식전 행사로 원조아구할매 김혜란 이사님이 준비한 "책듣는 저녁-체공녀 강주룡"을 진행하기 위해 배경음악과 축하연주를 맡은 '루시드 트리오'는 미리 와서 세팅하고 준비 연습으로 행사장 분위를 북돋워 주었습니다. 그리고 함안에서 수상자로 참석한 이순일 선생님은 미리 술잔을 채우셨고요... 김혜란 .. 2018. 10. 10.
경남독서문화상 남명건설(주) 협약 우리 사단법인 지역문화공동체 경남정보사회연구소 박종순 이사장과 남명건설(주) 이병열 회장은 경남 도민의 독서문화 증진 및 저변 확대와 도서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4월 24일(화) 오후 3시 남명건설(주) 회의실에서 체결한 업무 협약은 2017년에 진행된 20회 마을문학백일장을 준비하고 개최하는 것의 연장에 있습니다. 경남 독서문화상 제정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하였습니다. 협약식에는 박종순 이사장, 김수경 부이사장, 임홍길 부이사장, 이종은 소장, 진광현 이사, 김혜란 이사, 김미정 이사, 남명건설의 이병열 회장, 박춘배 상무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경남 독서문화상 제정 및 격년제 .. 2018. 4. 26.
2018 경남 공익 콘텐츠(출판물) 도서관 보급 사업 추진 경상남도의지원과 경남도민일보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경남 공익 콘텐츠(출판물) 도서관 보급 사업 추진을 위한 도서선정위원회를 3월13일 오후3시 봉곡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김미정 이사, 박종순 이사장, 이서후 기자, 이성철 창원대 교수, 흙장난의 책이야기 운영자 이정수블로거 이렇게 다섯 분을 선정위원으로 모셨습니다. 7개 출판사 20종의 책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에서는 대학교 출판사는 대상에서 제외를 하였습니다. 주요 선정기준이 경남의 출판사가 출판한 경남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의 책입니다. 이번에 선정한 20종의 책은 전국의 작은도서관을 우선으로 배포하게 됩니다. 작은도서관이 공공도서관보다 책 회전율이나 접근성이 좋을 것이라는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 사업은 6월말까지 마무리 되며.. 2018. 3. 13.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이사장 이취임식 2018년 2월 22일(목) 저녁7시 창원 성주동 물고기잡스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하였습니다. 더불어 20년 4개월의 연구소 상근을 끝낸 이재균 소장의 퇴임 축하 자리이기도 하였습니다. 차정인 명예 이사장, 김혜란 이사, 김재금 이사, 김민영 이사, 김정훈 이사, 김미정 이사. 최헌섭 이사, 하성규 이사, 이종은 소장, 김수경 부이사장, 박종순 이사장, 이재균 전 소장, 진광현 전 이사장, 김경주 봉곡센터장, 유혜영 선생, 김은진 중앙센터장, 김송이 선생이 참석했고, 채은희 경남도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축하 손님으로 오셔서 선물까지 주셨습니다. 진광현 이사장이 박종순 신임 이사장에게 '이사장 명함'을 전달하고, 박종순 이사장은 진광현 전 이사장에게 순금 이사장 명함을 드렸습니다. 또 연구소 상근을 끝내.. 2018. 2. 23.
박종순 이사장 인사말 (사)지역문화공동체 경남정보사회연구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8년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직을 맡아 새 임기를 시작한 박종순입니다. 여러가지 변화를 필요로 하는 이 시점에 이사장의 임무를 맡게 되어 부담이 되긴 합니다만, 회원 여러분과 함께라면 연구소의 정체성을 다지며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연구소에서 이사장의 역할이 무얼까 몇 번을 따져 생각해보아도 회원으로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 꿈을 꾸고 실행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크든 작든 자주 일을 만들어 회원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함께 건강한 '사람숲'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8.2. (사) 지역문화공동체 경남정보사회연구소이사장 박종순 2018. 2. 13.
아이에게 ‘이 괴물아’ 그러지 않겠습니다 강의 참여 동기나 아이 연령에 따라 강의 소감은 다 다를 것이다. 저는 7세, 6세 미취학 아동을 둔 전업주부이고 동기는 솔직히 그리 절박하지 않았다. 왜냐면 ‘아이와 독서’ ‘독서와 인성 ‘좋은 동화책’ 등등 벌써 도서관에서 찾아 만족할 만큼 읽었고 6개월 후 큰 녀석이 입학을 하지만 조급함은 없다. 한글읽기, 그림일기 등을 엄마가 늘 체크하고 아이가 잘해서는 아니다. 다른 엄마들이 열심 준비하시는 위 몇 가지를 유치원에서 어느 정도 해주고 있고 큰 아들 녀석의 적응력을 믿는다. 이런 조건에서 듣는 강의였는데도 난 다시 중요한 것, 떠오르는 아이디어 등을 적으며 충만하게 잘 들었다. 먼저 크게 ‘왜 말하기에 비해 쓰기를 꺼려하는가’라는 화두도 머리에 맴돌고 창작동화가 아이 인성에도 좋고 아이도 재밌어 .. 2009.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