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은진67

(사) 경남정보사회연구소 가정의달 창원시장 표창 수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5월 3일(목) 우리 연구소가 안상수 창원시장 표창패를 받았습니다. 2018년 5월1일부로 반지평생학습센터 1층의 반지무료급식소 운영권을 반납하고 다른 단체(자연보호협의회 창원시지부)가 운영합니다. 우리 연구소는 1997년 IMF로 운영 중단에 놓인 반지무료급식소를 인수하여 20 여 년 운영하였습니다. 반지평생학습센터(마을도서관, 사회교육센터, 이주민복지관, 평생교육센터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습니다.)를 운영하면서 1층의 급식소를 운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반지센터를 운영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것이 맞는지 오래 전에 질문이 있었습니다. 지난 총회에서 결의하고 1,2,3,4월 창원시와 협의하여 운영권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무료급식소에 대.. 2018. 5. 5.
이은진 이사님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으로 활동 연구소의 창립선언문을 작성하고, 연구소 초대이사장, 연구소 이사장을 역임한 이은진 교수님이 2017년 10월26일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받아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은진 교수님은 40대에 연구소에 함께하여 올 2월 말로 경남대학교에서 정년 퇴임을 하십니다. 앞으로도 연구소와 더불어 많은 활동을 하실 것입니다. 2018. 2. 13.
나이가 들면/이은진 경남정보사회 연구소의 한마을 한책읽기에서 선정한 책 중 하나가, 강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2007, 문학세계)였다. 이책을 받아든 순간, 만화책을 그것도 세 권짜리 순정만화, 이런 것을 한마을 한책읽기의 선정도서로 정하다니, 그러면서도 왜 이런 책을 선정했는지 궁굼했다. 오늘 마침 더위를 식힐 책을 살피다가, 이 책이 눈에 띠었다. 더우니, 그저 만화책같이 쉽게 읽을 책을 정한 것이다. 세 권이다. 제목의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아내를 먼저 보낸 늙은 사내가 혼자된 할머니에게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할 수 없어 그대로 바꾸어서 사랑을 고백한 것이다. 전반적으로 잔잔하면서도 순정을 그린 것이다. 무대는 서울 옥수동 산동네, 주인공은 그래도 잘 사나, 우유배달을 하는 혼자된 할아버지,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 2010. 7. 31.
그림과 놀기 아니면 생각하기-이은진 어제 연구소 이사회에 참석하니, 연구소 이사님들이 경남발전 연구원장 취임을 축하한다고, 장미꽃다발과 진행중인 한마을 한 책읽기에서 선정된 책을 선물했다. 풀어보니, 그 중의 한 책이 주득선과 차오름, 2006, [명화속에 숨겨진 사고력을 찾아라](주니어 김영사)이다. 마침 집에 큰 아이가 빌려온 책인 이명옥, 2009, [한조각의 상상력, 아침 미술관] (21세기 북스)와 선동기, 2009, [처음 만나는 그림](아트북스)가 있다. 같이 읽어보니, 명화를 소개하는 형태이나, 보다 대중적인 방식으로 접근한 것이다. 주득선과 차오름의 책은 청소년이나,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서의 성격이 강하고, 보다 분석적이다. 그림에 나타난 요소들을 분석하고, 이를 사회현실로서 분석한다. 명화 속에 숨겨진 사고력을 찾아라 -.. 2010. 7. 25.
이은진 경남발전연구원장 "협력 · 소통 확대 고민" 경남발전연구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은진 이사님의 경남도민일보 인터뷰 기사가 있어 옮깁니다. "기본철학 공유하되 역할분담은 분명히" 경남발전연구원장은 임기 3년에 차관급 대우를 받는 자리다. 이은진 신임 원장은 연구원을 '지성의 상징'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만큼 경남에서만큼은 가장 권위있는 연구기관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그는 "학자로서 양심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도 말했다. 그를 만난 원장실은 3면이 유리벽이었다. 시선이 막히는 곳이 없다. 이은진 원장은 "아이디어를 생산하기 좋은 분위기"라고 말했다. 꽉 막힌 구조는 사고까지 가둔다고 했다. 열린 공간과 편안한 환경이 좋은 아이디어를 낳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원장실 의자·책상·책꽂이는 '관료적'이라고 했다. -연구원장은 임.. 2010. 7. 10.
이은진 전 이사장 경남발전연구원장 취임 연구소 창립 회원이자 초대 소장, 직전 이사장을 역임하신 이은진 교수님이 3년간 학교를 휴직하고, 7월 5일 경남발전연구원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경남발전연구원 홈페이지에 올려 놓은 이은진 교수님의 인사말을 옮깁니다. 희망과 혼란이 교차하는 격동의 시대에 미래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명실상부한 지역 싱크탱크로서 경남발전연구원의 역할과 사명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 지방자치제도는 그간의 축약적인 경제발전 성과와 함께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획을 긋는 역사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국가 발전과정에서 지방이 국가경영과 함께 사회발전을 주도하는 큰 힘으로 부상하게 된 것은 광복 이후 우리 민족의 숙원을 달성한 쾌거이며 또한 토인비가 말한 역사의 진전이기.. 201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