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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공원2

더위도 우릴 막진 못해요 지난 8월 21일 토요일, 봉림동 재잘단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경남지역에 폭염특보와 주의보가 발령된 날, 이날 창원은 폭염주의보가 내렸다지요..아마 이날은 용지공원내 있는 문화유적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잔디밭에 나무그늘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며 스스로를, 그리고 아이들을 위로하면서 더위와 함께 했답니다. 왜 용지공원을 찾았냐구요? 창원의 용지공원에는 새 영남포정사·창원시민헌장비·대종각·경남항일운동기념탑·봉림사지 삼층석탑, 그리고 창원기계공업단지를 만들 때 옮긴 비석 26기 등 여러 기념 유적과 「고향의 봄」을 작사한 이원수를 기리는 노래비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죠. 진경대사보월능공탑을 비롯한 최윤덕 장군의 신도비도 있고... 그리고 빗돌 거리도 있는데, 이 빗돌들은 마을의 역사와 함께 마을의 인물의.. 2010. 8. 25.
"희망! 또 하나의 시작, 창원" 지난 5월 1일 오후 2시, 사회교육센터(마을도서관)가 주축이된 마을문학백일장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창원교육청, 경남도민일보사가 후원한 제13회 마을문학백일장이 창원 용지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가수 김산 님의 노래를 시작으로 "희망! 또하나의 시작, 창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13회 마을문학백일장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창원, 마산, 진해가 통합되어 더큰 창원이 되는 해이기에 그런 의미를 담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참여하고 체험하고 느낄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였습니다. 연초록의 싱거로움으로 상큼하게 시작한 13회 마을문학백일장을 만나보세요. 반지사회교육센터 임미영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을문학백일장은 지역의 교육,문화,정보,자치를 통한 .. 2010.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