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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은4

하성규 이사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취임 거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으로 활동하셨던 하성규 이사가 9월부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에 취임하였습니다.앞으로 많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따뜻한 경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반갑습니다.자원봉사활동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지역 곳곳에 나누어 우리 사회를 보다 넉넉하고 풍성하게 가꾸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특희 봉사활동을 통하여 각종 사회문제를 완화시키고 지역 사회 공동체형성에 핵심적인 요소가 되어 오늘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사회구성원의 의무인 동시에 권리로 인식하고 있기도 합니다.자원봉사 의미와 개념이 확대되고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경남지역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서 무엇보다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자원봉.. 2018. 9. 10.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이사장 이취임식 2018년 2월 22일(목) 저녁7시 창원 성주동 물고기잡스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하였습니다. 더불어 20년 4개월의 연구소 상근을 끝낸 이재균 소장의 퇴임 축하 자리이기도 하였습니다. 차정인 명예 이사장, 김혜란 이사, 김재금 이사, 김민영 이사, 김정훈 이사, 김미정 이사. 최헌섭 이사, 하성규 이사, 이종은 소장, 김수경 부이사장, 박종순 이사장, 이재균 전 소장, 진광현 전 이사장, 김경주 봉곡센터장, 유혜영 선생, 김은진 중앙센터장, 김송이 선생이 참석했고, 채은희 경남도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축하 손님으로 오셔서 선물까지 주셨습니다. 진광현 이사장이 박종순 신임 이사장에게 '이사장 명함'을 전달하고, 박종순 이사장은 진광현 전 이사장에게 순금 이사장 명함을 드렸습니다. 또 연구소 상근을 끝내.. 2018. 2. 23.
독서는 인간에 대한 믿음을 심어준다. 어제 저녁 7-9시. 창원도서관(창원 교육단지내) 별관 2층 3강의실에서 '창원시한마을한책읽기추진위원회' 창립식이 열렸다. 한 40여분이 참석한 것 같고, 다른 모임과의 차이는 1-2분 정도가 중간에 나가신 것 외에는 대부분 자리를 시간보다 일찍와서 지키셨다가, 끝까지 남으시고, 정리까지 마치시고 아쉬워하며 떠나셨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들은 대부분 서로 그리 잘 아시는 분들은 아니나, 그래도 오랜 기간 뜸뜸이 만나면서 서로 간에 신뢰를 쌓으신 분들이라는 점이다. 필자는 어제 기념 토론회에서 책읽기의 사회적 유용성을 발제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30분 정도의 발표이나, 생각해보니, 우리가 책을 접하고는 살면서도, 왜 책을 읽는지, 책을 읽으면 사회가 바뀌단고 생각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 보지 못.. 2009. 9. 26.
마을도서관이 없다고 삶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얼마전 경남사회복지협의회에서 원고 청탁을 받았다. 지역의 NGO를 탐방하는 코너에 연구소의 소개글을 써 달라고 한다. 다른 일정에 쫒겨 꼼꼼하게 원고를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는데 며칠전 경남복지 2009년 가호가 배달되어 왔다. 연구소의 마을도서관에 대한 생각을 주관적으로 정리한 것인데, 이것도 기록이다 싶어 옮겨 본다. 마을도서관이 없다고 삶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아직 우리가 사는 마을에는 도서관이 있는 곳 보다, 없는 곳이 훨씬 많다. 그렇다고 도서관이 없는 마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생활에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걸어서 10분 거리에 도서관이 있는 마을에 살았던 사람이 도서관이 없는 마을로 이사를 가면 생활에 상당한 불편함을 느낀다. 마을도서관(작은도서관).. 2009.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