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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장3

창녕장을 다녀와서 창녕장을 다녀와서 장**(구석구석장터취재단) 고향이라 그런가, 아침 장터 취재길이 사뭇 가슴벅차오름은. 7월 말이라 아침볕은 따가웠지만, 간간히 뒤돌아 가는 시골 풍경에 어릴 적 할배 손을 잡고 찾곤 했던 옛 장터의 기억이 가물 그린다. 어물전 가판에서 생선을 다듬는 아지매의 모습, 생닭을 잡던 닭 장수, 어디에서 오셨을까, 주름 한가득 안은 야채 노점의 할매, “뻥이요” 외치는 뻥튀기 장수의 기계 소리에 놀란 것도 잠시 고소한 옥수수 튀기가 한가득 소쿠리에 담기면 옆으로 삐져나온 튀기를 한주먹 쥐고 몰래 먹던 어린 시절의 기억에 이번 시골 오일장 취재의 기대감을 부풀게 한다. 창녕장은 읍장이라 그런지 많은 인파에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역시 장이란 사람 내음이 물씬 나는 곳이라는 생각에 지금까지 다녀온.. 2013. 1. 12.
1차 도민장터 탐방- 창녕장 공감! 경남 5일장의 맛과 멋...1차 도민탐방단이 9월 23일, 창녕5일장 다녀왔습니다. 창녕 역사문화탐방을 겸해 둘러 봤는데 영산 만년교, 창녕 술정리 동탑 , 하씨초가, 창녕 석빙고, 진흥왕척경비, 송학동 고분군을 다녀왔습니다.돌아오는길에 북면 족욕장에서 피로를 말끔히 풀고 왔네요. 영산 만년교는 보물 제 564호로 조선 정조 4년에 처음 쌓은 것을 고종 29년에 다시 쌓았답니다. 아직도 튼튼하더라구요~~ 능수버들과 조화를 이룬 운치있는 풍경이 마음 속으로 쑤욱~~ 2012. 10. 18.
공감! 경남 5일장의 맛과 멋을 찾아서 [창녕 5일장] 2012.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