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윤1 [가우리 제 11 호] 1면 우리동네 사람들 9 ***사진의 왼쪽에 계신분이 허정윤 선생님. 강강술래, 민요, 판소리 등 우리 민족의 전통 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일상적으로 접하기 힘든 요즘이다. 겨우, 명절 날 텔레비전에서 보는 민속놀이마당, 씨름 등이 우리가 접하는 전통 문화의 전부인 듯한 느낌도 든다 이러한 한 해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어느 날. 이번 호 '중앙동의 사람들'의 주인공이신 허정윤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다. 인터뷰 섭외 전화를 할 때부터 너무도 경쾌한 목소리로 다가오신 선생님의 인상 덕분에 선생님을 만나러 가는 발걸음은 자진모리장단처럼 빠르고 흥겨웠다. 허정윤 선생님은 현재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경기민요반을 3년째 맡고 계신다. 첫 만남에서 경기민요에 대해 잘 몰랐던 나는 “판소리와 다른가요?” 라는 질문을 먼저.. 2011.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