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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13 활동

2013년 경남정보사회연구소 독서토론모임 진행합니다.

by 책한권 2013. 1. 23.

2013년 경남정보사회연구소 2월 독서토론모임.

                     가칭 "불금의 느낌표!"

                                                                                                                          

▩ 일시: 2013. 2. 15(금) 늦은 7시~9시

▩ 장소: 봉곡평생교육센터(봉곡동 46-1번지)

▩ 대상: 책을 읽고 나누고 싶은 누구나 참석 가능해요.

▩ 읽을 책: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저자: 헬렌 니어링/보리

▩ 진행형식은: 자유토론.

▩ 책소개

헬렌 니어링이 스코트를 만나 서로 존경하는 동반자로 반세기 동안 이 세상에 보탬이 되는 조화로운 삶을 살았다. 두 삶이 평생에 걸쳐 추구하고 실천한 삶의 철학은 ‘적게 갖되 충만하게 살고’ ‘욕구를 최대한 줄이는 데서 진정한 자유를 찾는 것’이었다. 모든 문명을 거부하고 자연이 되어 살다가 준비해온 죽음을 맞아들인 삶이 우리에게 참으로 귀한 깨달음을 준답니다.

 

 

 

▩ 저자 헬렌 니어링은~

1904년 미국 뉴욕에서 박애주의자이자 예술을 사랑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바이올린을 공부했으며, 명상과 우주의 질서에 관심이 많았다.

헬렌보다 스물한 살이 위였던 스코트 니어링은 미국의 산업주의 체제와 그 문화의 야만성에 줄기차게 도전하다 대학 강단에서 두 번씩이나 쫓겨났다. 두 사람은 가난한 뉴욕 생활을 청산하고 버몬트 숲에 터를 잡고 농장을 일궈냈다. 스코트는 1983년 세상을 떠났고, 헬렌은 그로부터8년 뒤에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를 썼으며,1995년 세상을 떠났다.

 

▩살짝 목차를 들여다보면..

  -더 이상 같이 있지 못하는 우리 두 사람

  -우리 둘이 처음 만났을 때

  -가장 바람직한 사람 스코트

  -자유로운 영혼 헬렌

  -젊은 시절의 크리슈나무르티

  -우리 두 사람이 함께

  -버몬트 숲에 둥지를 틀고

  -새로운 삶터로 옮겨가서

  -물음과 대답

  -황혼과 저녁별

  -헬렌과 스코트가 쓴 책들

  -이 책을 옮기고 나서

 

“진정한 예술가는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하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온 삶에서 모든 생각과 행동을

아름다움에 맞추는 사람이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몸이 굳어지고, 생각이 굳어지며 호기심도 유연성도 사라져간다는 것이다.

책을 읽고 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통해

지난 경험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감각에 몰두할 수 있다는 것,

과거의 시간에 머물지 않고 미래 시간을 향해 성큼성큼 걸어가는 용기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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