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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10 활동

웅천의 멋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2. 8.

역시 웅천은 진해의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다. 
그런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5일장터, 웅천읍성, 주택가 안쪽에도 성터가 남아 있고, 그리고 발견한 것이 주기철 목사와 관련된 교회이다. 
주기철 목사는 마산에 주기철 목사 기념관이 있고, 마산교외의 시초라고보면된다. 
걸어다니는 맛은 우연히 나만 아는 것을 만나고, 나에게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주는 것인 것 같다.

웅천교회



일정이 끝나고 버스를 타기 위해 가던 중에 발견한 1982년에 세워진 일본에 거류중인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워서 세운 비석에는 벚꽃을 옮겨 심은 것에 대한 자부심이 기록된 것으로 보아 일본인들이 세운 것 같은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진해에서 웅천까지 와서 살고, 그것을 이후에도 간직하고, 비석을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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