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9일 금요일은
화려하진 않지만 의미있고,
작지만 아주 큰 움직임!
바로 작은도서관 경남협의회가 창립한 날입니다.



이날 창립 및 활성화 워크숍에는 함양, 사천, 진주, 김해, 함안, 창원(진해, 마산)의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여명이 참가하여 서로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진주에서 오신 분이 즉석에서 시낭송(담쟁이)을 하셨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라 그런지...역시~~ 마음이 열려 있고 순발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이것은 협의회가 창립하기까지 4년이라는 기간이 걸렸음에도 서로 믿어 주고 묵묵히 어려운 조건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에서 작은도서관을 지켜내고 마음을 모아온 것을 보면 작은도서관이 어떤 곳인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진주시의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1부는 인사나누고 마음 열기, 사례발표, 창립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사실 도의원, 시의원, 작은도서관...등등 200통 훨씬 넘게 초대장을 발송했습니다.
물론 일정이 겹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 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역시...이분들 밖에 없더군요~~
지역주민들의 독서생활문화 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참여하신 멋진 의원님(송순호, 김태웅, 최미니, 노창섭시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신분 한분한분 소개하고 싶은 마음은 꿀떡같지만...참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사천과 멀리 함양에서 오신 분들입니다.
특히 마지막 박재신님은 함양 사시는데 장작불로 난방을 하신다니 찜질하실 분들...살째기 가입시더~~ㅎㅎ


작은도서관 경남협의회는 11월 19일 현재 48개소의 도서관과 개인회원 2명이 가입했습니다.
사례발표는 작은도서관 민관협력사례로 창원의 평생교육센터(마을도서관)의 활동을 책사랑 강보순대표님이 하셨고


함안 함주공원의 명물인 도란도란그림책버스도서관 운영에 대해 함안여성회 양미경 사무국장님이 발표하였습니다.
원래 계획에는 양산의 작은도서관협의회 활동 사례가 잡혀 있었으나 자체 일정과 겹쳐 참석치 못했습니다.



 창립식에서 축사를 하신 김경애 진주시의원, 석영철 도의원, 손석형 도의원께 감사드립니다.



회원들의 동의로 회칙 제정, 임원 선출과 사진 촬영을 끝으로 창립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공동대표는 지역별로 1인을 두되 5인이하로 하기로 하여
책사랑 강보순대표, 마산내서 이미지작은도서관 모종국 관장을 선출하고 양산, 김해, 진주지역에서는 차차 논의하여 정리하기로 하였습니다.
감사에는 마산내서마을도서관 소승점 관장이 사무국장에는 경남정보사회연구소 김미정 차장을 선출하였습니다.


이은진 경남발전연구원장님이 이날 4개의 일정이 있었음에도 참석하셔서 축사를 하셨습니다.


2부 작은도서관 활성화 워크숍은 박종순 문학박사의 사회로 이종은 경남정보사회연구소장의 경상남도의 작은도서관 활성화 제언으로 주제발표를 하였고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의 방향(송순호 창원시의원), 작은도서관 네트워크 역할과 활성화 과제(박혜정 진주여성회 사무국장),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경상남도의 역할(한상우 경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로 각각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작은도서관 경남협의회 창립을 시작으로 경남의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많은 과제를 도출하고 공감하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경남지역 작은도서관의 기찬 소통을 위해 귀도 열고 마음도 열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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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은 하나가 아닌 더불어 함께 나눌때, 그리고 참여할 때 활짝 피어납니다.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 작은도서관입니다

작은도서관 경남협의회, 화이팅!!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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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구르다 2010.11.24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 작은도서관"
    정말 마음에 드는 문장입니다.

    다들 준비하고 진행하는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