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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11 활동

울산에서 오신 손님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2. 24.

12월8일(목)  울산 시청공무원 ,동사무소 근무 평생교육사, 평생교육시설 실무자 ,그외 여러 기관에서 평생교육업무나 활동을 하고 계시는분들 37명이 사림평생교육센터를 다녀 갔습니다.

창원의 평생교육센터 관련  히스토리를  듣고 보기 위해  찾아오신것 같습니다




" 어제는 귀한 분들이 연구소를 다녀갔다. 울산시의 평생교육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교육청, 도서관, 사회복지관 등 평생교육 관련 기관 실무 책임자들 37명이 다녀갔다. 우리 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림평생교육센터를 둘러보고, 창원의 평생교육과정과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약 1시간 30분동안 강의도 해 드렸다.
1994년 연구소의 출발과정에서부터 민간에서 제안하고 행정에서 이를 수용하여 실시한 전국 최초의 민관협력형 평생교육 및 도서관 운동의 뿌리를 둘러보고자 한 것이다. 그러나 현재 창원시의 평생교육에 대한 행정적 움직임을 보면 참 아쉬움이 많다. 형식적 조직은 있으나 실질적인 움직임이 없다. 지금은 창원을 벤치마킹 해간 도시들에 뒤쳐지고 있는 느낌마저 든다. 정책이라는 것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평생교육도 가장 중요한 것은 단체장의 의지와 담당공무원들의 마인드, 그리고 일선 실무자들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면에서 지금 창원의 모습은 참 아쉽다.
강의를 듣고 시설을 둘러 본 그 분들의 한마디, "창원이 처음처럼 또다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다시한번 전국 최초의 명성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하신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장계석 소장님 페이스북에 올리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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