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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자료실/연구소10년(`94-`04)26

전자상거래를 통한 '지역경제와 시민생활'의 변화 양상/이은진 전자상거래를 통한 '지역경제와 시민생활'의 변화 양상 이은진 I. 시장의 변화 과거의 시장은 (1)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얼굴을 맞대고 만나서 거래하는 시장, (2) 시장이라는 공간적으로 정해진 테두리 내에서 정보, 상품, 결제가 이루어 지는 시장, (3) 자급자족적 폐쇄공동체내에서 구할 수 없는 물건을 구매하기 위한 시장으로서 기능하였다. 그러나 전자 상거래는 (1) 구매자와 판매자가 서로 얼굴을 볼 수 없는 가운데 거래가 성사되며, (2) 공간적인 범위 제한이 사라진 가운데 정보, 상품, 결제가 이루어 진다. (3) 또한 거래의 주체도 개인으로 축소됨에 따라 이웃간의 거래도 상품화되는 경향을 지닌다. 시장은 원만하게 기능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1) 결제방식(화폐, 신용거래의 보장).. 2004. 6. 25.
주민 사랑방 공간의 마을 도서관 만들기 주민 사랑방 공간의 마을 도서관 만들기 7/13(목) 오전 10시 30분 - 11시 10분 강의 / 오전 11시 10분 - 11시 30분 질의응답 I. 창원의 마을도서관 역사 창원시는 다행히 1995년부터 마을 도서관을 만들기 시작하여 이제 23곳(동읍, 의창, 소계, 팔룡, 대원, 명곡, 명서 1, 명서 2, 봉곡, 봉림, 사림, 반지, 중앙, 내동, 용지, 신월, 사파, 대방, 남산, 가음정, 개나리 3차 등)에 이르게 되었다. 창원시의 마을 도서관은 과거에 마을 회관이던 곳을 계획도시를 만들면서 사회교육센터로 새로이 건물을 짓고, 이제 민간단체(창원시 사회교육센터 운영협의회)가 위탁을 받아 주민들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가. 도서관의 실무전문 업무는 사서가 하지만, 주민들이 필요한 .. 2004. 6. 25.
21세기 시민사회:분화와 재구성의 분기점에서 21세기 시민사회:분화와 재구성의 분기점에서 차 성 수(동아대학교사회학과) 사회운동에 미래가 있는가라고 우리가 물어서는 안된다. 오히려 우리는 진지하게 이렇게 물어보아야한다. '사회운동은 어떤 미래를 가질 것인가?' 우리는 결코 북극성에 이를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북쪽으로 여행을 계속해야한다면 북극성쪽으로 눈을 주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I. 우리의 話頭는 무엇인가?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思考와 人物을 원한다. 그렇다면 그 새로운 내용과 이를 이끌고 나아갈 주체는 누구인가? 이는 역사상 모든 當代의 사람들 특히 기존 질서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시대의 흐름을 바꾸고자 했던 사람들에게 항상 제기되어 왔던 질문이다. 그렇기에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이 질문은 대답을 기다.. 2004. 4. 25.
시민사회운동 발전을 위한 提言 시민사회운동 발전을 위한 提言 이 은진 (경남대 부교수, 사회학) 전화: 249-2172(연구실), 249-2172(사무실) 전송: 249-2166(전화후), 242-7985 e-mail: ejlee@hanma.kyungnam.ac.kr pc통신: 하이텔 492172, 나우누리 mir6603 1998. 10. 20(화) 오후 7시, 마산 ymca에서 지역 시민 사회단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에서 발제할 글임. i. 쉽게 잊혀지는 우리의 처지 만일 우리가 민주주의를 원한다면, 만일 우리가 안정된 직장을 갖기를 원한다면, 만일 우리가 이웃과 인사하며 살기를 원한다면, 현재의 우리의 상태에서는 불가능하다. 시내 버스 운송업자들의 운영실태에 대한 정보를 요구해도 이를 거부하고, 지방정부에서 구독하는 신문.. 2004. 4. 24.
지방화와 지역정치: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이은진 지방화와 지역정치: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李 殷珍 (경남대 부교수, 사회학) i.개념정리 가.지방화 1. 지방화란 서울화가 아닌 것을 말한다. 그러나 서울화란 무엇인가? 의미에 따라 그 뉘앙스가 달라진다. 정치적인 면에서는 중앙권력의 집중화 대 분권화를 의미하고, 경제적으로는 불평등한 분업체계의 극복을 의미하며, 사회문화적으로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평생 인간답게 자존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체제를 말한다. 그렇다고 각자 폐쇄적인 체제에서 살자는 말은 아니다. 다만 서로를 자율적으로 살아가도록 인정하고, 불평등한 분업, 차별을 극복하자는 것이다. 자연적 물리적 역사문화적 차이는 인정하되 인간이 만든 "지역간 제도화된 차별"은 인정하지 말자는 것이다. 2. 지방화란 구체적 현실적 인간적인 것을 뜻한다.. 2004. 4. 24.
마을 도서관을 생각한다 마을 도서관을 생각한다 /1999년 4월27일, 청원시 반송럭키아파트 관리사무소 이 은진 (경남대 사회학,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소장) i. 왜 마을 도서관이 필요한가? 가. 열린 사회: 무엇이 열려야 하는가? 행동이 열리고 마음이 열리기 위해서는 정보가 열려야 한다. 정보가 열리는 것은 내가 아닌 내가 가진 생각과 나의 경험과 다른 생각과 경험을 접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1997년 12월에 국가의 위기를 겪었다. 많은 이들이 책을 보았다. 왜 보았는가? 스스로를 뒤돌아 보며 왜 우리 나라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게 되었지?하고 의문을 품었기 때문이다. 기술적으로는 정보가 누구에게나 열릴 수 잇는 가능성이 있는데 마음은 행동은 관료조직은 닫혀있다. 정보기술은 발전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따라잡기가 어렵다. 돈도 없.. 2004.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