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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학교5

사천여성회 도서관학교에서 이종은소장님 초청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아래는 지역언론에 실린 내용을 원문 그대로 소개합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 시급한 과제는? 이종은 경남정보사회연구소장 "인력(인건비)지원 절실" 자원봉사만으론 한계..도 표준조례 제정 움직임 소개 2011년 06월 07일 (화) 16:29:19 강무성 기자 museong@news4000.com 사천여성회(대표 박남희)가 작은도서관자원활동가 교육의 일환으로 '2011년 도서관학교'를 열었다.사천여성회(대표 박남희)가 작은도서관자원활동가 교육의 일환으로 '2011년 도서관학교'를 열어 눈길을 끈다. 사천시는 주민발의를 통해 작은도서관 조례가 제정돼 지역사회에서 이슈화됐지만, 재정 지원 등은 여전히 열악한 수준. 교육 첫날, 인력지원 확충 등 사천시 조례 개정의 필요성이 전문가 의견으로 제시됐다. 이번 교.. 2011. 6. 14.
큰 도서관은 정부가 짓고, 작은 도서관은 주민이 세운다. 지난 내서 강의에서 저는 왜 우리가 책에 주목하는가를 말하려 했는네 청중들은 도서관에 대해 말해주기를 기대하였다. 이번 강의는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겪는 사람들의 애환에 대한 것을 발표하려고 하였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작은도서관운동이었다. 큰 도서관을 짓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공무원과 시장, 의회의원은 없다. 그런데 작은 도서관을 만들자고 하면, 벌써 말이 많아 진다. 즉 구구한 설명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마치 우리 집안에 혼자 쓰는 도서관을 만드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달리 생각하면 맞는 말이다. 이미 작은 도서관이 있기 전에도 마을 문고가 각 도시마다 수십개씩은 있으니까, 학교에도 최근에는 도서관이 거의 다 갖추어져 있다. 주민 자치센터에도 도서관을 갖추어 놓은 곳이 많다. 그러나 이들 작.. 2009. 10. 15.
난 또 일주일을 기다린다.- 내서지역 2009년 제1기 도서관학교 세번째 강좌를 마치고 민사고 학생들이 만든 토론자가 토론에 임할 때 지켜야 하는 자세라는데 와 닿는다 · 강압이나 폭력보다는 설득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자세 · 토론에서 이길 때도 무엇인가를 배우지만 질 때도 많은 것을 배운다는 자세 · 남들에게 한 비판을 나 자신에게도 해 보려는 자세 · 내가 지지하는 편에 유리한 최선의 논의를 하려는 자세 · 비록 의견을 달리 하지만 연륜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자세 · 자기 팀에 속한 동료는 말할 것도 없고 상대 팀에 속한 사람 그리고 심판, 지도교사 진행자 등 토론의 모든 관계자를 존중하는 자세 · 내가 전해하는 논의와 증거 그리고 상대방의 논의와 증거에 대하여 정직해야 한다는 자세 · 경험이 부족한 동료나 상대가 있다면 친절히 도와주려는 자세 · .. 2009. 9. 16.
아이에게 ‘이 괴물아’ 그러지 않겠습니다 강의 참여 동기나 아이 연령에 따라 강의 소감은 다 다를 것이다. 저는 7세, 6세 미취학 아동을 둔 전업주부이고 동기는 솔직히 그리 절박하지 않았다. 왜냐면 ‘아이와 독서’ ‘독서와 인성 ‘좋은 동화책’ 등등 벌써 도서관에서 찾아 만족할 만큼 읽었고 6개월 후 큰 녀석이 입학을 하지만 조급함은 없다. 한글읽기, 그림일기 등을 엄마가 늘 체크하고 아이가 잘해서는 아니다. 다른 엄마들이 열심 준비하시는 위 몇 가지를 유치원에서 어느 정도 해주고 있고 큰 아들 녀석의 적응력을 믿는다. 이런 조건에서 듣는 강의였는데도 난 다시 중요한 것, 떠오르는 아이디어 등을 적으며 충만하게 잘 들었다. 먼저 크게 ‘왜 말하기에 비해 쓰기를 꺼려하는가’라는 화두도 머리에 맴돌고 창작동화가 아이 인성에도 좋고 아이도 재밌어 .. 2009. 9. 11.
우리는 왜 작은도서관에 주목하는가 5월 26일(화) 오전 10시30분, 양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작은도서관 희망만들기-제1기 도서관학교, 양산의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첫 강좌는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이라는 제목으로 이은진 경남대학교 교수님이 우리는 왜 작은도서관에 주목하는가라는 주제로 창원의 사례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개념을 이해하고 그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시간에 걸친 교수님의 이야기가 끝나고 질문하는 시간입니다. 처음엔 질문하는 사람이 없어 출석부를 보고 지명을 했더니 7-8명이 우르르 나가더군요. ㅋㅋ 그러나 시간가는줄 모르고 질문이 이어집니다. (마이크잡고 있는분은 양산시문고협의회 박희영 회장, 남자분은 사무국장) 양산신문 기자라고 하셨는데 이.. 2009.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