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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2

진해 은빛학교 어르신들, 가을소풍 다녀왔습니다. 2011. 10. 10.(월) 진해 은빛학교 어르신들 20여분이 가을 햇살 받으며 소풍 다녀왔습니다. 지역사회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시작된 은빛학교가 벌써 20강째 입니다. 짚풀공예를 주 테마로 진행하며 중간중간 나들이를 겸한 사업을 하는데 이번엔 가을에 맞는 나들이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다리가 많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아 걷는데 힘들어하셔서 멀리 다니기도 힘들고 너무 가까우면 재미가 없을것 같아 적당한 거리에 있는 밀양 영산정사로 다녀왔습니다. 영산정사에는 불교문화유산 중 최고의 성물인 100만 진신사리와 10만 패엽경이 기네스북에 등재 되었다고 합니다. 절에 다니는 어르신들은 신기한 불상들이 많아 무지 즐거워하시며 보는 불상마다 절을 하시는 분도 계시더이다. 진귀한 보물을 둘러보고 준비해.. 2011. 10. 11.
동민의노래가 있는 밀양 모래등(송원동) # 길이 이어질 줄 알고 무작정 앞만 보고 걸었더니 결과가 아래 사진처럼 되어 돌아서야만 했습니다. 1월 동행 이전글 보기 ▷ 2010/01/13 - 증기기관차에 물대는 급수탑이 있는 삼랑진역 ▷ 2010/01/14 - 이야기로 전하는 처자다리와 중다리 5분이 채 안되는 간격으로 기차가 왔다갔다합니다. 검세터널이 있는 곳에서 길이 끊어져 철길을 건너 작원관지로 가야 합니다.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는 예로부터 영남지방의 동·서와 남북의 중요한 교통의 요지로, 작원관(鵲院關)이 있던 곳으로 여행하는 관원의 숙박소 기능과 왜적을 공격에 방어하는 기능, 작원진이라는 나루터로 출입하는 사람들과 화물을 검문하는 기능을 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때는 작원잔도에서 일본군의 진격을 막기 위해 격전이 벌어졌고 당시 동래를.. 2010.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