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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센터7

"자~떠나자 고래 만나러" 갔다 왔어요. '백번 듣는 것 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고 하였습니다. 경남정보사회연구소에서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 평생학습시설 의창,사림,봉곡, 중앙 사회교육센터에서는 아이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내용이나 장소를 직접 찾아 떠나는 교과서 연계 체험학습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2010년 4월 18일 일요일 아침 8시 의창사회교육센터를 출발하여 울산 장생포에 위치한 고래박물관과 2009년 개관한 고래 생태 체험관 암각화전시관,천전리 각석이 있는 현장을 체험하고 왔습니다. 고래박물관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어요. 해설사의 이야기가 귀에 쏙쏙 들어와 고래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어요. 고래는 크게 수염 고래와 이빨 고래로 나뉘는데 수염고래는 물을 빨아들여 수염으로 먹이만 걸러 내어 먹고 물.. 2010. 4. 21.
공동체를 만드는 사람들의 2010년 총회 지난 2월 5일(금) 오후 7시, 창원시 팔룡동 미래웨딩캐슬 5층 티파니홀에서 건강한 사람의 숲 경남정보사회연구소 2010년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회원 180명 중 54명이 참가하였고 78명이 위임을 하여 총회가 성사되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보고안건으로 2009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를, 논의안건으로 정관개정, 신임이사 승인, 2010년 사업 및 예산 승인 그외도 이날 총회에서는 올 한해 연구소와 사회교육센터를 책임지고 운영해갈 실무자 임명, 부설기관인 경남북아트연구소장 임명, 사회교육센터 운영위원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식사를 하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구소는 다양한 분들이 모여 건강한 사람의 숲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소개하겠습니다.. 이분들은 학교도.. 2010. 2. 11.
할머니들의 문해학교 수료식 풍경 며칠 동안 갱상도블로그에 점자보도블록에 대한 기사들이 많이 보인다. 앞을 볼 수 없는 사람들에게 보도블록은 생명줄과 같은 것이다. 그럼에도 그것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미수에 가까운 것이다. 앞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신체적인 장애라면 글을 읽을 수도 쓸 수도 없다는 것은 사회적인 장애이다. 그래서 문해교육을 인권교육이라고도 말한다. 지난 12월 15일 경남정보사회연구소가 운영하는 사회교육센터에서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분들의 2009년 수료식을 했다. 경남정보사회연구소 문해학교는 지역의 기업인 한화폴리드리머의 자원봉사프로그램과 함께 진행을 하였다. 소풍도 가고, 영화관도 다녀오고, 월 1회 다양한 행사들을 한화폴리드리머(주)에서 지원을 해주었다. 공부방 지원에서 출발한 한화.. 2009. 12. 18.
할매들의 특별한 세상 속으로 봄소풍 경남정보사회연구소가 운영하는 반지와 의창 사회교육센터 한글학교 어르신 45명은 특별한 봄소풍으로 한화폴리드리머에서 후원하여 자원봉사자 3명이 진해 해양공원을 2009년 5월13일 (금) 다녀왔다. 이른 아침부터 사회교육센터 마을도서관 앞으로 마냥 즐거운 표정으로 꼬마 학생들이 아닌 할머니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한다. 꾸러미 꾸러미 맛난 점심을 준비하고, 환한 미소로 친구들과 인사도 나눈다. 어릴적 경험해보지 못한 나만의 특별한 봄 소풍을 준비하신것 같다 화창한 초여름 날씨가 어르신들이 외부 나들이 하기는 정말 좋았다 조금은 허리도 아프고 다리고 아프시다고 애교섞인 하소연을 하시는데 표정은 마냥 즐겁다. 군함전시관과 해양생물테마파크를 들러보시고 연발 감탄.. 평소 나들이 하실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아 해안.. 2009. 5. 13.
할머니들의 2009년 문해학교 입학식 입학식은 문해학교와 관련되어 활동하시는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입니다. 2009년 3월 11일(수) 10시 30분 반지사회교육센터 2층 강의실에서 (사)경남정보사회연구소 문해학교 입학식이 개최하였습니다. 경남정보사회연구소는 반지, 봉곡, 사림, 의창사회교육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문해학교를 2008년 부터 통합하여 공동 커리큘럼마련과 기본 한글교육 외에도 다양한 체함활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입학식에는 80여 분의 어르신 수강생중 60여분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졸업식을 하지도 않았는데 입학식이라니 거창하기도 하지만, 학교를 다닌 경험이 없는 어르신들에게는 입학식이 새로운 경험이고 가슴에 맺힌 한을 푸는 과정입니다. 각각의 마을도서관에서 수업하는 어르신들이 한 장소에 모여 입학식을.. 2009. 3. 11.
봉곡, 사림, 중앙, 의창사회교육센터..꿈나무체육대회 참가하다 지난 10/25 (토) 의료법인 동하의료재단 한마음병원에서 주관하는 제 3회 꿈나무 체육대회에 초대받았습니다. 줄넘기, 줄다리기, 림보, 제기차기 등등.. 저학년 사생대회에서는 은상, 금상을 거머쥐는 좋은 결과도 있었답니다.. 계란, 어묵, 닭꼬치, 달고나, 뻥튀기, 부침개, 아이스크림, 순대, 떡볶이, 솜사탕, 슬러시...맛나는 간식도 먹고 도장도 꽝!! 박으러 다니는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날씨또한 체육대회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좋고, 간간히 노트상품도 받고 행복한 가을잔치였습니다. 2008.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