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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장3

봉곡평생교육센터 마을 텃밭가꾸기~ 봉곡평생교육센터입니다~목련이 반기는 오전부터 봉곡평생교육센터 앞마당이 시끌시끌 했습니다. 흙도 뒤집고 퇴비도 넣고 골도 만드느라 모두들 분주합니다~ 센터장님도 열심히 흙을 고르고 계십니다~ 저는 뭘했느냐구요? 사진찍었지요~ ㅋㅋ 오일장 지귀시장에서 쑥갓, 부추, 상추, 비트 모종을 사왔습니다.뽀송뽀송하고 야들야들한 순이 참~ 이쁩니다.^^무럭무럭 잘 자라면 맛나게 먹어줄께~ 쑥쑥 크거라~~ ^^ 부추랑 상추랑~지나가시던 이웃집 어르신이 해바라기씨도 주셨는데... 내년 여름이면 담장으로 둥근 해바라기꽃도 볼 수 있을까요?끝으로 물샤워도 시켜주고 단체사진도 한장 찍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자세와 위치를 바꿔서 한장 더~함께 해주신 어르신과 실습선생님들, 소장님도 감사합니다~^^ 상추, 쑥갓 요놈들이 좀 더 .. 2017. 3. 16.
옛것을 살린 하동장 공감! 경남 오일장의 맛과 멋 구석구석 장터 취재반의 하루~~ 하동장은 2,7일장이다. 지난 9월 2일 하동장을 찾았는데, 바다, 강, 들이 있어 그런지 종류가 다양함을 느꼈다. 그중 인상깊은 것 중 하나,,, 옛것을 버리지 않고 남긴 채 사람들을 맞이 한다는 것... 불편함을 감내한 상인들 덕분에 옛 정취에 흠뻑 빠진 하루였음에 감사드린다. 2012. 9. 4.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밀양 송백장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밀양 송백장 공감! 경남 5일장의 맛과 멋 사업의 일환으로 구석구석 장터 취재반이 경남의 5일장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5일 밀양 송백장을 찾았습니다. 경남 밀양시 산내면 송백리에 위치한 송백장은 5일,10일이 열립니다. 송백리는 여러 마을을 합쳐 이르는 행정동의 명칭임을 참기름집에서 만난 토박이 할머니를 만나고서 짐작할 수 있었는데요 예전부터 불렀던 마을 이름은 팔풍이라네요. 근처 식당에서 찾은 팔풍마을의 흔적^^ 면단위 장을 둘러본결과, 장이 너무 일찍 마감한다는 것을 알고선 조금 서둘러 출발한 탓도 있겠지만 다른 장하고는 사뭇 다른 풍경, 뭐랄까 참 인정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나는 사람마다 손을 잡고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눕니다. 이 세분도 마찬가지..ㅎㅎ .. 2012.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