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산 원동2

겨울잠에서 깨어난 동행 지난해 자여도 옛길걷기를 지도 만들기로 마무리하고 1-2월은 겨울잠을 잤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옛길걷기 '동행'의 2011년 활동은 황산도 옛길 걷기로 시작합니다. 3월 13일(일)은 물금역에서 원동역까지 역과 역을 잇는 옛길을 걸었습니다. 대략 코스는 물금역-물금취수장(황산역 추정)-용화사-임경대-토교마을- 뻘등-원동역까지 입니다. 기차 한칸을 전세 낸 것마냥 즐겁게 길을 나섭니다. 덜컹덜컹...역시 기차는 이런 소리가 있어야 제맛인 듯...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지 않은 사람과 걷는다는 것은...언제나... 묘한 긴장과 설레임으로 남습니다. 어느새 물금역이네요^^ 길은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유산입니다. 사람과 물자가 길을 통해 움직이고 전해졌기 때문이겠지요. 길 위에는 그 시대의 다양한 생활이 남겨져.. 2011. 3. 18.
너의 열정에 우리를 더하라 너의 열정에 우리를 더하라 2월 26일~27일 양산 원동면 에코펜션에서 경남정보사회연구소 평생교육센터 직원수련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첫째날, 석남사에 들러 마음의 문을 엽니다. 에코펜션은 귀산에서 경남해양체험학교를 운영하는 홍성운 회원님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1박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몇년간 변동이 없었던 실무자가 절반 가량 바뀌었기에 연구소 운동에 대한 이해와 2011년 센터운영계획, 그리고 실무자 각 개인의 센터 활성화를 위한 전략사업 best 5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시작한 프로그램은 자정이 넘어 끝이나고.. 실무자간 서로를 이해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진행하였습니다. 서로의 성향, 어떤 고민을 주되게 하고 있는지, 강점이 뭔지.... 2011.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