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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현4

공공미술, 위치도 중요하더라 도시탐방단, 공공미술과 통하다 6월 20일(수), 창원 시티세븐 편입니다. 이날 탐방에서는 공공미술품이 놓여야 할 위치가 주는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날이었습니다. 공공미술품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것, 시민은 감상할 당연한 권리가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내내 하였습니다. 우리의 것이 되어야 할 작품들이 마치 업체나 단체의 것인냥 그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만 볼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작가 작품을 만들때 의도하는 모든 것...그중 빛이나 위치도 그 중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하지만 그 기능을 상실한 중요한 요소들이 대부분이다. 2012. 6. 29.
뭐하는 사람들입니까? '미술장식'에서 '미술작품 설치'로 지난해 11월 26일부로 시행되는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에서 제9조 '미술장식품'이란 명칭이 '건축물에 대한 미술작품의 설치'로 개정되었다. 드디어 '미술장식'이라는 용어 대신 '미술작품 설치'로 대체된 것이다. 이것은 작게는 회화·조각·공예 등 미술작품의 설치로 개정된 것이지만 크게는 공공미술 개념이 도입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함께 개정된 2항은 건축주가 미술품을 직접 설치하고 싶지 않을 경우 문화예술진흥기금에 기부금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선택적 기금제가 신설되었다. [멍석]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69742 - 경남도민일보 경남정보사회연구소는 황무현 마산대 교수와 함께 2012 지역특.. 2012. 5. 30.
대안공간 마루 - 경남영화협회 '하이파이브' 황무현 이사님이 대표로 있는 대안공간마루와 김재한 회원이 활동하는 경남영화협회가 MOU를 체결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경남영화협회는 대안공간 마루의 전시공간에서 소규모 독립영화시사회를 열고 각종 영상시설을 빌려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대안공간 마루도 경남영화협회로부터 미디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대미술의 다양성에서 주목되는 미디어아트를 기술적인 어려움 없이 창작 모티프로 사용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하드웨어에 목말랐던 영화협회와 소프트웨어에 갈증을 느꼈던 대안공간 마루의 '윈윈' 프로젝트인 셈이다. 기사원문 보기 : 대안공간 마루 - 경남영화협회 '하이파이브' 활발한 업무교류 협력 약속(경남도민일보, 2010년 07월 13일 (화) 여경모 기자 babo@idomin... 2010. 7. 13.
계획도시 창원의 도시 만들기 황무현 이사 사)대안공간마루부설조형연구소장 마산대학아동미술교육과강의전담교수. http://www.hmh.pe.kr 창원의 도시재생? 지난 50년간 우리나라는 ‘개발’이 시대적 화두였다. 그리고 개발과 고도경제성장기라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도시 만들기가 적용되었다. 이는 20세기 근대도시계획이 지향하는 기능주의, 용도분리, 합리주의와 맞물려 대규모 신도시가 개발되고, 자동차 중심의 도시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1세기에 접어들어 과도한 도시개발에 따른 환경문제와 도심부 공동화현상이 생겨나게 되고, 보행환경이 무시되는 자동차중심의 교통문제 등 많은 도시문제를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그래서 21세기에는 도시가 개발의 대상에서 ‘재생 또는 보전’의 대상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 2008.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