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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05-2009 활동

제7회 의제박람회 마을분과컨퍼런스-마을도서관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by 사람의숲 2005. 10. 1.
제목 : 제7회 전국의제박람회
일시 : 2005년 9월 22일-24일
장소 : 창원컨벤션센터 
 

22일 - 의제박람회 개막식의 퍼포먼스
황폐화된 지구를 참여자들이 녹색종이를 붙여 생명의 지구로 만드는 퍼포먼스였다.

  
- 23일 마을분과 컨퍼런스
풀뿌리민주주의의 근간인 마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을분과에서는 창원의 마을도서관사례를 중심으로
"작은도서관만들기 운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 마을분과 컨퍼런스는 진광현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 발표자로 연구소 초대소장님을 하셨고, 아직까지 그 누구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이은진 교수님이 마을에서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연구소가 왜 10년전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했는지를 발표했다.
- 부천의 작은도서관 협의회 회장인 이원돈 목사는 두번째 발표로 '민관협력의 시너지'에 대해서 발표를 했다.
부천은 창원의 마을도서관을 보고 배워 작은도서관 만들기를 시작하였고, 장기계획을 가지고 시립도서관과 연계된 민관협력에서는 창원을 앞서가고 있다. 
 
 
발표에 이어
- 박태성 팔용마을도서관운영위원장이 팔용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팔룡은 마을도서관 운영위원과 동아리, 이용자를 중심으로 비영리민간단체등록을 준비중이며, 마을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에 의한 마을도서관운영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 두번째 토론자로 연구소의 초기실무자로 활동하였고, 창원의 마을도서관을 주제로 학위논문을 쓰기도 한 이미숙연구위원이 창원의 마을도서관은 책과더불어 정보센터로서 기능하는 마을도서관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도 참가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인천의 남구청에서도 창원을 모델로 마을도서관을 만드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9월 29일 인천 남구청의 '학익어린이 도서관운영방안' 주민공청회에
연구소 이종은 사무국장이 창원의 마을도서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10월 초에는 인천 남구청 관계자들이 창원을 방문하여 창원을 견학하고 배우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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