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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12활동

5월은...밀양 위양지에 다녀오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5. 14.

5월 13일(일)

경남의길..

버드나무 꽃가루가 눈처럼 날리는 밀양 위양지에 다녀오다.

 

머리에 얼굴에 눈처럼 앉는 버드나무 꽃가루가 얼굴을 간지럽히고..

밥이랑 반찬그릇에 날아오던 위양지..

그곳에서 우린 점심을 맛나게 먹다.

 

아이들 10명, 어른들 23명이 함께하다.

 

 

       밀양역에서 하루 일정과 경남의 길에 대한 소개와 단체 인증샷을 시작으로 길을 나서다

 

 

 가산저수지를 지나고... 저 언저리 어디쯤 이쁜 정자가 있어 우린 거기서 잠시 쉬었다네..

 

 

위양지 가는 길에 만난 보리밭과 그리고...

 

 

오늘의 목적지인 '위양지'

신라와 고려시대 이후 농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연못이라고.. 주변풍광이 아름다워 찾는 이들이 많더라.

 

 

위양지를 한바퀴 돌면 중간쯤에 포토존이라고 사진을 찍을만한 장소를 따로 만들어둔 곳이 있다.

아이들의 대표로 한컷 ~

 

 

 물위에 떠있는 하얀꽃가루가 버드나무 꽃들의 향연이다. 눈처럼 날려 얼굴과 눈을 간지럽히더라.

 

 

밀양8경 중의 하나인 위양지 이팝나무의 안내문구

 

위양지에서 밀양역으로 돌아갈 버스를 기다리는 일행들..표정도 행동도 자유로운 영혼들..ㅎ

이들이 함께한 행복한 경남의 길..

 

다음달은 더 아름다운 길을 찾아 사람과 길이 좋아 떠나는 '경남의 길'에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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