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경남정보사회연구소 평생교육센터 상반기 직원수련회

"톡톡 당신의 꿈을 열어라"

2월 23일(토), 24일(일) 이틀간 합천에 위치한 도토리와 친구들 작은도서관으로 직원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톡톡 당신의 꿈을 열어라! -실무자가 꿈꾸는 도서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도토리와 친구들 작은도서관의 이진용 관장님의 이야기를 먼저 들었습니다.

감탄이 절로나오는 열정을 지니신 관장님. 삶이 곧 꿈이고 꿈이 곧 삶인 모습을 볼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진용 관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한동안 가시지 않는 여운을 풀어놓았습니다.

이제 실무자가 꿈꾸는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마을의 이웃과 함께 가꿔나가는 도서관, 노래와 놀이가 있는 도서관 등 함께여서 즐거움을 나누고 느낄 수 있는 사랑방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선생님들의 바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최성희 선생님

신정혜 선생님

김경주 선생님

안설아 선생님

김경화 선생님

임정남 선생님

이명숙 선생님

마지막으로 이재균 소장님

저녁무렵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의 밴드 공연이 한창이었습니다. 올해로 벌써 네 번째 접어드는 음악 축제라고 합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른 아이 할것없이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이 없어 아쉽군요.

둘째 날이 되었습니다. 도토리 도서관에서 아침을 해결 (이재균 소장님과 임정남 선생님이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콩나물 라면이 그림의 떡이 될지 누가 알았을까요..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아침을 준비해서 먹었습니다..) 하고 짐을 챙겨 합천 해인사로 향합니다.

도토리와 친구들 작은도서관을 나서기 전 단체사진 한 컷!

해인사 소리길 초입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컷!

해인사 소리길을 걷던 중 길 한켠에 전시되어 있는 미술작품이 보입니다. 거울같은 면이 주변 풍경을 담아 자연 그대로가 하나의 작품이 되었습니다.

소리길을 걸으며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봅니다.

소리길의 긴 여정이 끝나고 수련회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수련회에서 연구소 난타팀이 결성되어 조만간 첫 배움을 시작할까 합니다. 많은 기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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