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산정 만세의거 102주년 기념 성호만세축제

안녕하세요. 창원시 성호생활문화센터입니다.

지난 3월 3일, 추산정 만세의거를 기념한 <1919, 추산정의 봄> 행사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앞마당에 있었는데요.

33인 독립선언문 기념 손찍기와 독립선언문 낭독, 대한독립만세삼창이 있었습니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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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산정 만세의거 102주년 기념 <1919, 추산정의 봄> 행사 현장 모습은 유튜브 영상으로도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다시 돌아와, 이번 주 금요일이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성호마을축제추진위원회와 성호생활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성호만세축제 <1919, 추산정의 봄> 행사가 창원시립마산박물관과 임항선 그린웨이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선 지역 각계각층이 참여한 33인 독립선언문 낭독과

낭독 후 임항선 그린웨이까지의 만세 행진이 있으며

당시 창원독립운동의 한 축이던 마산의신여학교(현 마산의신여자중학교) 22인 결사대를 기린

의신여중학교 학생 22명의 퍼포먼스도 있습니다.

또한, '항쟁 경남학생독립운동이야기'를 주제로 기록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임항선 그린웨이에서는 3월 3일 추산정의 의거를 기념해 303인 서명 행사와 만세떡 나눔,

태극기 그리기와 태극기 문양찍기가 있으며, 오후 2시 문화 공연으로 두두음악단의 <그 날의 노래>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축제 준비 중 센터장님과 한 컷 ^^

성호만세축제는 창원지역 최초의 삼일만세운동인 1919년 추산정 의거를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1949년 마산에서 열린 경로대회에서 우승한 신연이 할머니(당시 105세) 기사를 토대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됐습니다.

앞으로 매년 3월 3일이 되면 동네 주민분들과 만세 국수를 함께 만들어 나눠먹음은 물론,

추산정 만세 의거를 재현하여 뜻깊고 즐거운 마을축제로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많은 지역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호만세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길 기원합니다!

아래 성호만세축제 홍보 자료도 함께 첨부하니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