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수요마을극장<마음의 행로>

안녕하세요, 성호생활문화센터 입니다. 오늘은 돌아온 두번째 수요일. 뭐 하는 날이죠? 

수요극장하는 날이죠~ 매월 두번째 네번째 수요일에 열리는 성호 수요마을극장이라는 행사를 합니다.

 

성호수요마을극장은 매월 두번째, 네번째 수요일 오후 2시, 수요일에서 상영하니 많이 보러 오세요.

 

영화 상영에 앞서 어르신들이 센터샘께 설명을 듣고 있는데 뭔지 궁금해서 직접 봤습니다.

 

손도 들고 계시는데 더 더욱 궁금해서 그 현장 직접 봤습니다.

 

 

바로 프로그램 안내문이었네요. 성호생활문화센터는 수요마을극장 말고도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중이니 많은 신청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영화 시작에 앞서 오늘 수요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바로 마음의 행로입니다.

 

마음의 행로

감독머빈 르로이출연로널드 콜먼, 그리어 가슨개봉1949.05.2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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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인 저는 무슨 내용인지 모를 수 있는데 어르신들 또는 5,60대 분들은 공감하지 않으실까 싶네요.

 처음에 마음의 행로의 장르가 로맨스와 드라마라 저는 단순히 로맨스 영화라 생각했습니다. 내용을 조금 보니 배경은 영국의 세계 1차 대전을 끝 마친 상태로 나옵니다. 주인공 찰스는 세계 1차대전에 참여한 군인으로 참전후 사고로 기억상실증을 앓게 되었다가 자신의 과거를 모두 잃어버립니다. 그러던중 자신의 아내인 폴라를 만나 사랑에 빠져 혼인 후 살림을 차리게 됩니다. 살림 차린 후 아들을 낳았는데 아들의 이름을 존 스미스라 짓고 생활하게 됩니다. 이렇게 생활 후 3년 뒤 주인공 찰스는 또 다시 기억 상실증에 걸려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기억 못하게 됩니다. 찰스는 이렇게 과거의 기억을 계속 일허가는 병을 앓다가 끝이 납니다.

흑백영화라 열심히 영화를 보고 계시는 어르신들. 정말 영화가 어르신들의 감명을 깊이 울렸나봅니다.

 다음 장에 이어서 영화 소개를 계속 이어 가겠습니다. 저는 마음의 행로라는 영화가 흑백영화라 1,20대분들은 이해를 못하실수 있어요. 저역시도 마음의 행로를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는지 몰라서 한참 해맸습니다. 

어르신들께선 눈물도 흘리시던데.. 감명이 깊으신가봐요. 

 그 다음에 상영하는 영화는 택시운전사로 넷째주 수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