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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17 활동

중앙평생교육센터 책사랑 회원님들, 제4제국 가야의땅에 다녀오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3. 4.
중앙평생교육센터에서는 책사랑 황윤련 회장님과 배은옥, 이영란 회원님이 인솔자가 되어 김해 '가야의땅'에 다녀왔습니다.

봄비가 내리던 2월 27일 일요일,
전체 참가인원 25명의 대표가 되어 하루를 즐기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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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 비가 내리는 주말이였죠. 

많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혹시나 취소가 되지나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아침에는 그나마 다행으로 보슬비가 내려 가야 역사탐방의 시작은 순조로웠습니다.

 정우상가 앞에 대기해 있던 관광버스를 타고 김해로 GOGO!!

 

 첫번째 목적지 수로왕비능(허왕후)에 도착해서 해설사분의 안내로 가야체험이 시작되었답니다.

우리는 수로왕의 탄생신화를 들으면서  여기저기 유적지를 둘러보았답니다. 

그사이 빗발은 거세지고 태욱군은 우비를 입고 우린 우산을 쓰고 ....

어린이 박물관에서는 짧은 영화상영(가야역사배경) 7분을 보고나서 유물발굴체험을 하는것을 젤 재미있어 했어요.

 갑옷을 입고 사진도 찍어보고 직접 역사적 유물도 발굴해 보고..

 나오면서 소원나무에 소원도 적어 끼워놓고.....^^ (우리혜원양 열심히 공부잘하게 해달라고)태욱군 - 닌텐도 갖게 해주세요...^^

  

카메라를 뒤늦게 찾는 바람에 앞의 사진은 없고 뒷부분부터 사진을 올려요...)

 

요기는 클레이아크미술관...

 

아이들과 함께 가끔은 여행을 가지만 이렇게 여러가족이 모여 함께 역사체험을 다녀오니 또 색다른 느낌이고

 좋았습니다.

중간에 굵은 빗방울에 우산을 들고다니며 아이들 챙기기가 좀 힘들긴 했지만 김해박물관과 클레이아크미술관등

실내체험이 포함되어 그래도 다양한 경험을 하고 왔어요.

 

저렴한 가격에 내심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해설사 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동승하셔서 가야의 역사적 유적지등을

자세히 재밌게 설명해 주셔서 대충 둘러볼때보다 아이들이 이해하기가 훨씬 쉬었을것입니다.

작은 아이들은 차를 탔다 내렸다 반복하니 조금은 지루하고 힘들다고 하고

 큰애들은 몇번 봤다고 또 걷는 코스가 좀 있다보니 투덜 대기도 했지요.

 아빠.엄마들이 역시 어른들의 수업태도가 젤로 좋았다는거.....^^"

  

 개인 박물관이라는 한림박물관에서 먹은 점심은 나름 만족이였죠.

 비오는 궂은 날씨에 따끈한 알탕.아이들은 돈까스.

 입맛 까다로운 태욱군 한그릇 뚝딱 해치웠네요...^^

 

 일정이 짜여져 있어 자세하게 살펴보기는 어려웠지만 해설사분의 설명을 듣고 나중에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내서 다시 찬찬히 둘러봐야 겠네요.

 우리가 몰랐던 부분까지 볼만한 것들이 가볼곳들이 많더라구요.

[출처] 가야역사체험나들이 ((사)경남정보사회연구소운영 중앙평생교육센터) |작성자 이쁜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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