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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11 활동

남해안 최고의 길 해안길-거제무지갯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6. 16.

저희 단체가 올해 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남의길, 소셜미디어와 만나다' 5회의 이론교육을 마치고 드디어 도보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이 버스를 타고 말이죠..



5월 29일 도보답사는 거제 무지개길과 공곶이를 다녀왔습니다.

지자체에서 소개하고 있는 무지갯길은 쌍근마을(거제 남부면 탑포리) 체험장을 시작으로 임도를 거쳐 저구--명사해수욕장--근포--대포--홍포--여차몽돌해수욕장 도착까지가 코스입니다.

일행은 전체 코스 중 대병대도, 소병대도 등 크고 작은 섬들과 어우러진 바다 풍경을 볼수 있는 홍포와 여차 몽돌해수욕장 구간을 따라 걸었습니다.

사진만 들이대면 작품이 될 것같은 너무 자연 빛깔이 고운 날이었습니다.
이렇게 뒷모습도 작품이 되고..^^


이곳은 여차 몽돌해수욕장입니다.

돌미역 말리는 풍경입니다.
짭쪼롬한 내음이 싫지 않네요.
저~~멀리 매물도 등대가 보일 정도로 쾌청한 날이었습니다.


이분이 오늘 함께하실 선생님이신데....
김천령의 바람흔적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행의 기술과 블로그라는 제목으로  여행 블로그 운영과 여행 블로거 경험에 대해 이론교육을 5월에 하셨고
두번의 도보답사, 그러니까 5월 거제 무지갯과 6월 함양선비문화탐방(화림동 계곡과 정자 문화탐방)을 함께 하면서 여행 블로거로서 경험해야 할 여러 풍경에 대해 이야기해 주실 겁니다.




첫 출발지에서 김천령 선생님으로부터 간단한 이야기를 듣고 있는 일행들입니다.



여차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펜션이 들어서고...
이전의 모습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길은 여차에서 홍포가는 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여차 풍경입니다.
몽돌해수욕장이 두개라는...
 


제일 전망좋은 곳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깁니다.
크고 작은 섬들과 어우러지는 바다 풍경이 일품입니다.



이 코스는 비포장도로이고, 저녁노을이 참 예쁜 곳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가면 더 예쁜 풍경 사진을 마음속에 담아 오실 수 있을 겁니다.


점심은 명사해수욕장에서 먹었습니다.
시간도 그렇고 많은 인원이 갈곳이 마땅찮아 명사마을 도레미 횟집의 후한 인심을 먹고 왔습니다.
어릴때 저구에 양조장이 있었는데 이렇게 상품으로 나오고 있네요. 



점심 먹고 명사해수욕장에서 잠깐 휴식을 가진 뒤...다음 코스로 이동합니다.






 단체 사진 찍는 걸 깜빡하고...ㅎㅎ
집으로 가는길에 거제대교 앞에서 김천령 샘과 그 일행을 빼고 우리끼리 찍었습니다.



2편 이어집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인지..이제서야 사진 정리합니다.

이글에 실린 사진은 경남의길, 소셜미디어와 만나다 1차 도보답사때 참가하신 회원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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