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마을한책읽기

2012 창원 한마을한책읽기운동 활성화 실무자 워크숍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 28.
2006년 창원에서 시작된 '한마을한책읽기 운동'의 현실을 진단하고 새로운 방법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모색을 위한 워크숍이 사단법인 지역문화공동체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실무자 10명을 중심으로 진행되다. 

2012년 1월 27일(금) 9시30분부터 시작된 '2012 창원 한마을한책읽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은 13시까지 이어지고..

목적 및 과제로는
첫째, 2006년~ 2011년 창원시 한마을한책읽기 운동의 결산-성과와 과제에 대한 성찰
둘째, 한마을한책읽기운동 자체에 대한 성장 및 발전 가능성 모색
셋째, 한마을(한도시)한책읽기운동의 해외사례에 대한 연구와 창의적 적용가능성 모색
넷째, 한마을한책읽기운동의 국내사례에 대한 연구와 창의적 적용가능성 모색
다섯째, 한마을한책읽기운동을 종료하거나 새로운 운동으로의 발전적 전환가능성 모색
여섯째, 2012년 한마을한책읽기운동에 대한 사업 및 과제에 대한 적극적 모색
일곱째, 기타 이 운동에 도움되는 다양한 내용과 방법에 대한 정보 모색

위 주제를 각 하나씩 선정하여 주제를 발표하고 이어 토론으로 진행되다.

대부분 한도시한책운동을 하고있는 시점에서 왜 창원은 한마을한책읽기운동일까?

'창원은 1995년부터 마을도서관 만들기 운동을 시작하여 마을마다 도서관이 있으며 평생학습공간, 마을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다른 도시와 달리 마을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한마을한책읽기운동'이 가능한 여건이 조성되어 있고 이 운동의 본질이 공동체운동이므로 일상 생활공간인 마을중심의 운동이  바람직하다.'고 이 운동을 제안했던 이종은 전 소장님은 말씀하시다.


워크숍 진행을 맡은 이재균 사무국장님


첫번째 발표자 의창평생교육센터 최성희 선생님의 두번째 주제인 '한마을한책읽기운동 자체에 대한 성장 및 발전 가능성 모색'에 대한 주제발표..






(사)경남정보사회연구소 이종은 전 소장님의 5분 발언..

도서관은 책읽는 사람들의 공간이며 책은 중독성이 있어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끊임없이 읽지만 안읽는 사람은 전혀 관심이 없다. 한마을한책운동은 단 한권의 책도 읽지않는 사람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독서운동이며 마을구성원을 바꾸는 공동체운동이라고..

한마을한책읽기운동에 굳이 한권일 필요는 없다. 대상에 따라 다른 도서를 선정해도 된다.

그렇지만 통일된 책선정기준이 마련되면 좋겠다.
마을마다 센터마다 각각의 선정기준이 있지만 연구소 전체 센터가 통일성을 갖는다면 좋겠다.

획일화를 조심하라.
다양성에 대한 공감
강요하지말것
온마을에 선정도서가 비치되어 마을주민이 한책을 같이 읽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한마을한책읽기운동은 독서진흥운동이며 공동체운동이다.

마지막으로 성과와 한계점을 나누며 토론을 마감하다.

독서운동으로 반드시 필요하고..
매뉴얼화가 필요하고..
1년을 마감하며 사례집이나 자료집은 반드시 만들자..

다양한 의견들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참고하여 다시 해보자는 굳은 의지로 워크숍을 마치다.

*워크숍 참석자:
봉곡평생교육센터 임정남, 안효진/ 사림평생교육센터 이명숙, 김송이/ 의창평생교육센터 김경주, 최성희/ 중앙평생교육센터 정애라, 신정혜/ 사무국 이재균, 김미정/ 이종은 전 소장님 / 기록을 위해 직업탐험중인 최유민양이 수고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