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화) 오전 10시30분, 양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작은도서관 희망만들기-제1기 도서관학교, 양산의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첫 강좌는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이라는 제목으로 이은진 경남대학교 교수님이 우리는 왜 작은도서관에 주목하는가라는 주제로 창원의 사례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개념을 이해하고 그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시간에 걸친 교수님의 이야기가 끝나고

질문하는 시간입니다.
처음엔 질문하는 사람이 없어 출석부를 보고 지명을 했더니 7-8명이 우르르 나가더군요. ㅋㅋ

그러나 시간가는줄 모르고 질문이 이어집니다.
(마이크잡고 있는분은 양산시문고협의회 박희영 회장, 남자분은 사무국장)

양산신문 기자라고 하셨는데 이분은 아파트내 작은도서관 뿐만아니라 자연부락에서 도서관을 설립할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질문을 했습니다.

현재 작은도서관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분은 도서관을 운영하는 주체의 의지와 관점이 중요함을 강조하셨고, 작은도서관에서 실무자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작은도서관은 접근이 용이한 생활친화적인 소규모 독서문화공간으로 주로 독서 및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과 지역공동체가 형성되는 곳입니다.
마을의 문화를 디자인하고 마을의 정보가 모여 소통하는 곳입니다.

작은도서관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작은도서관에 대한 정책 수립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사람에 투자해야 합니다.
도서관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과 지역공동체가 형성되는 등의 제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전담 실무자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며, 도서관은 공간 그자체도 중요하지만 도서관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은 도서관의 활동성이기 때문입니다.

지역주민이 도서관의 가치를 알고 도서관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 강좌는 6월 2일(화), 이상미 동화작가의 '어린이책의 자료선택법 및 이해1'가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됩니다.


Posted by 딸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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