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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12활동

중앙평생교육센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우당탕탕 재잘단, 마을숲 생태 교육 그 세번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1.

2012년 꿈다락 문화학교가 문을 열고 세번째 수업을 진행하다.

'우당탕탕 재잘단, 마을 숲 생태교육'이라는 제목으로 5월 12일(토) 그 세번째 수업을 하다.

 

세번째 수업은 창원시 중앙동의 마을숲 생태교육의 시간을 갖았다..

 

 

 

겨울을 나기 위해 극도로 짧은 줄기에 잎을 방사상으로 펼쳐 땅바닥에 붙인 체 둥근 방석처럼 자리 잡은 식물들은 그 모양이 마치 장미꽃 같다고 해서 '로제트(rosette)' 식물이라고 한다.

 

 

로제트 식물이 겨울철에 지표면에 밀착해 지내는 것은 지표면의 온도가 지상의 온도보다 높기 때문에

지표면의 열을 이용하고 차가운 겨울 바람을 덜 받음으로써 수분의 손실을 줄이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자신의 몸을 낮추고 넉넉치 못한 햇살을 받으며 추운 겨울을 나는 로제트 식물..

가끔은, 우리도 겸손하게 자신의 몸을 낮추고 생을 살아가는 들풀에게서 시련과 인내를 배워야 할 것도 같다..

 

 

 

우리 마을에는 어떤 로제트 식물이 있을까?

 

 

 

 

                                                               생태 식물의 종류를 살펴 보고 관찰하며

 

 

 

 

                                                                   생태 파레트를 만들어 보기 위해 생태 식물을 채취하고

 

 

 

 

각자 준비한 생태 식물로 7개의 파레트 공간을 채워 보다

 

 

 

                                                     

                          어떤 식물로 어떤 색으로 파레트를 채울까 고민도 하여보며 생태 교육의 시간을 갖다..

 

 

2012년 5월 12일 토요일은 생태식물을 관찰하기 참 좋은 날씨였고

우리 마을에 다양한 생태 식물의 종류를 알게되고 생태 식물의 모습을 관찰하며 배우게 되는 햇살 좋은, 기분 좋은

토요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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