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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12활동

중앙평생교육센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우당탕탕 재잘단, 마을 유산 투어1 그 다섯번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1.

2012년 꿈다락 문화학교가 문을 열고 세번째 수업을 진행하다.

'우당탕탕 재잘단, 마을 유산 투어1'이라는 제목으로 6월 9일(토) 그 다섯번째 수업을 하다.

 

다섯번째 수업은 창원시 경남 창원시 외동 86-1에 있는 성산패총 탐방으로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았다..

 

패총은 선사시대에 인류가 조개를 먹고 버린 껍데기와 생활쓰레기가 쌓여 이루어진 것으로 조개더미 유적이라고도 하는데 당시의 생활모습을 알 수 있는 유적이다.

해발 49m의 구릉지 형태를 띠고 있는 이 패총은 단순한 조개무덤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문화재 발굴단이 1974년 발굴 과정에서 쇳물을 녹여 흘려보냈던 야철지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쇠를 다루는 작업장이 있는 야철지의 발굴은 패총 일대가 2000년 전부터 거대한 철 생산지였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러한 마을 문화유산 투어의 첫번째로 재잘단은 성산패총을 찾는 시간을 가지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재잘 재잘 이야기를 나눠 보자..

 

 

                                                조개를 묻어 보고 성산패총이 무엇인지 이해하여 볼까..

 

 

 

 

 

 

 

                                                          성산 패총의 입구에서 관람 예절도 배우고

 

 

 

                                         성산 패총의 발굴의 역사를 알고 직접 유물을 관찰하여보자

 

 

 

                                 성산패총의 지역비교를 통해서 옛날 사람들의 생활상도 배우고

 

 

 

                                                    좀 더 가까이 유물을 관찰하여 보자....

 

 

                                                             야철지 내부의 조개 무덤은 어떻게 생겼을까?

 

 

 

                                옛날 사람들이 살았던 패총의 일대가 예전에는 거대한 철 생산지였다는 점도 배우며

 

 

 

                                              한나무에서 다른 나무가 자라는 신비한 자연 관찰도 할 수 있었어..

 

 

굵은 것은 수양버들나무 + 몸통에서 나온 것은 = 배롱나무(백일홍)의 연리지

 

 

 

 


                                               선생님께서 안내해주시는 이 것은 용화전 석조여래좌상이래..

 


성산패총유물전시관에는 876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경내에는 야철지, 패각층, 성곽 등 기념물이 4,500평의 잔디밭과 함께 잘 보존되어 있다..
문화 유산 투어와 더불어 가족 단위로 공원을 가듯 편안하게 가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6월 9일 재잘단은 우리 마을에 조개무덤이 있다는 점과 옛날 사람들이 철을 생산하여 발전을 이루며 살아 왔다는 모습을

이해하며 마을 문화유산 투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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