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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17 활동

마을도서관이 있어 전업 주부 일상 탈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6. 25.

전업 주부들의 하루 일과는를 대략  살펴보자.남편 아침밥 챙겨 출근 시키고,아이들 아침밥 먹이고 준비물 챙겨 학교 보낸다.조금 여유를 부리는 주부라면  커피 한 잔으로 우아한 척 마음의 여유를 누리고 난 뒤(요건 조금 순서가 바뀔 수도 있음)한바탕 난리를  치른 것 같은  주방과 거실, 아이들방 청소 끝내고,세탁기 돌리고 삶을 빨래 분리하여 삶아 널어 놓고 나면 대충 오전이 다간다.



점심은 가족들 챙겨야하니까 하는 거고 혼자 먹기 위해 일을 만들고 싶지 않아 그냥 넘기거나 대충해서 때운다. 

곧 아이들이 올 시간이다. 간식 챙겨서 먹이고 학원 보낸 후  은행들르고 시장보고 집에 돌아오면 어느새 저녁 준비해야할 시간.....남들은 여유있어 보이는 전업 주부지만 정작 자신을 위한 시간은 별로 없다. 



가족을 위해 짜여진 시간의 틈을 벌려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 보자. 운동을 할까? 공부를 할까? 교양강좌를 수강할까? 생각해 보면 할 수 있는 것도 많은데 막상 시작하려면 쉽지 않다.



창원에 사는 주부들은 각 마을마다 있는 사회교육센터를 찾아가보자. 마을에서 내 아이들과 이웃을  위해  봉사도 하고, 책을 읽을 수도 있고, 가끔은 수다를  떨기도 하며 일상에 활력이 될 수 있는 모임에 들어 나를 위한 시간을 쉽게 마련할 수 있는 곳이니까.

사림사회교육센터(마을도서관) 주부자원봉사모임"함께하는 손"도 이렇게 시작된 모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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