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1 3월 정모 다녀왔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길 걷기를 합니다. 올해 만들어진 우리 단체 '경남의길'이라는 동아리입니다. 2011년 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인 '경남의길, 소셜미디어와 만나다' 사업의 성과입니다. 함께 하고픈 분들은 언제든 연락주세요^^ 경남정보사회연구소(265-0021) 매월 넷째주 일요일 정기 모임이 있습니다. 46명이 함께한 3월에는 지심도와 공곶이를 다녀왔습니다.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 빈자리를 길벗이 채워 주었으니 이또한 행복한 여정이었습니다. 문학(글) 속에서 읽고 보던 동백꽃을 보러 간다. 동백이 무리지어 그 붉디붉은 꽃을 떨구어 세상을 물들이는 모양을 상상으로만 그리다, 직접 눈으로 보게 된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유배지 제주도에서 아내에게 보낸 편지에서 동백을 '동백이 불.. 2012.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