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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13 활동13

산사로 떠나는 치유 여행 3 - 5월12일 승보사찰 순천 송광사 5월 12일(일) 3번째로 순천 송광사로 떠났다. 8시에 창원 만남의 광장과 마산 한전 맞은편에서 출발하였다. 10시 30분경에 송광사 입구에 도착하여 간략히 송광사와 오늘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송광사로 들어갔다. 공양시간이 가까워 먼저 공양을 하고 사찰을 둘러보고 부도암, 감로암, 불일암 순으로 산사기행을 하였다. ● 일주문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이 문의 현액이 보통 옆으로 한 줄로 쓰이는 데 대하여 종서로 쓴 것이 특이하다 ● 죽은 이의 위패를 모시는 곳으로, 재식시 영가의 관욕처가 된다고 한다, 즉, 망령도 남녀를 갈라서 척주각은 남자 영가를 위한 관욕소이고, 세월각은 여자 영가의 관욕소가 된다, 영가가 절에 들어오기 전에 이 관욕소에서 목욕한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 연등에 반사된 무.. 2013. 5. 18.
5월5일 (일) 이야기가 있는 옛길 걷기 "동행" 5월5일 일요일 마산 임곡삼거리에서 고성 배둔까지 걷고 또 걸었다. 고성 자소마을로 들어선다. 자소마을에 있는 바둑판식 고인돌이다.. 반은 집안에 반은 길에... 분명 고인돌이 맞다. 마을과 들판 어디에도 이와같이 큰 돌을 볼 수가 없기에.. 이는 분명 어떠한 쓰임새로 윗쪽에서 옮겨 온 것이 분명하다. 굄돌이 있는 것을 보니 남방식인가 보다.. 이 집에 살고 계신분은 이 커다란 돌이 지석묘라는 것을 알고 있을까? 메타세콰이어 길을 따라 고성 배둔을 향한다.. 배둔시장.. 좀 궁금하긴 하지만.. 2013. 5. 15.
4월20일 4회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빗속에서도 진행함 4월19일(금) 기상청예보에 따르면 5mm안팎의 비가 토요일에 온다고 했다. 이번 수업은 실외수업이 있어 걱정이 많이 된다. 오전에 출근하면서 조금 오다가 그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가 물거품이 되었다. 비가 학교를 진행하는 중에도 계속 내린다. 이왕 아이들의 안전에 조금 더 신경써서 진행하였다. 오늘은 다른 때와 달리 요리 수업을 먼저 진행하고 용지문화의 거리로 조형물 탐방을 나갔다. 이번 블로그 사진 배치는 순서를 바꾸어 보았습니다. 소통의 나무 - 주변상가에서는 땅콩같이 생겼다고 하여 '땅콩나무'라고 부른다고 한다. 문신 선생님의 화 이현숙 작가님의 whisper - 어렵사리 제목을 찾았다고 하시는 강사님의 말씀 최남배 작가님의 화려한 외출과 각양각생의 우산들의 조화 수현이가 바라보는 거리의 약사.. 2013. 4. 22.
2013 마을스케치 1~2차시 수업장면.... 2013 마을스케치 1~2차시 수업장면 입니다. 실내교육장소는 봉곡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심가져주세요.. 2013. 4. 18.
해인사 소리길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 - 4월 산사기행 4월 산사기행은 합천 해인사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4월 14일(일), 연구소 회원과 가족들, 일반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산사를 찾아 떠나는 힐링여행"으로 법보사찰로 잘 알려진 해인사와 부속암자인 홍제암, 길상암 , 백련암을 다녀왔습니다. 해인사로 가는 길은 물소리와 바람소리가 멋지게 어울려 소문난 "소리길"입니다. 그 길에서 봄꽃의 향연을 함께 즐기고 왔습니다. ▲ 소리길로 오르는 즐거운 발걸음 ▲상처가 난 소나무의 유래를 설명하시는 최헌섭 선생님, 민족의 아픈 역사를 길 위에서 만났습니다. ▲"소나무의 상처"의 유래를 설명한 안내판.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점은 아쉬웠답니다. ▲선생님의 열정적인 설명에 심취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해인사의 큰 법당인 대적광전 앞입니다. ▲해인사 .. 2013. 4. 16.
산사를 찾아 떠나는 힐링여행 - 통도사에서 봄을 먹다 경남정보사회연구소에서는 2013년 연구소 회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기획프로그램으로 산사기행을 준비하여 그 첫 여정으로 지난 일요일 3월 10일, 양산 통도사를다녀왔습니다. 도심을 잠시 벗어나 자연속에서 심신을 힐링하는 아름다운 산사로 떠나요....... 통도사의 홍매화, 기와 담장 너머의 노란 산수유가 미소짖게 하는 행복한 시간이 가슴을 벅차게 하네요~~~~~ ▲극락암 산수유 나무 아래서 한컷 찍었습니다. ▲ 무지개 같은 둥근 다리에서 동글 동글 보름달이 떴습니다. ▲ 유일한 청소년 동반자! 그림이정말 좋습니다. ▲ 산사에는 벌써 홍매화가 한가득 피었습니다. ▲ 함께 먹는 대접이 도토리묵! 봄기운이 물씬 풍깁니다. ▲ 설레는 마음으로 산사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 서운암을 뒤로한 병풍같은 풍경, 아.. 2013.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