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총회1 구상과 추상 이 은 진 (경남대 사회학과) http://eunjinlee.tistory.com 내가 현실을 보는 것은 구체적인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고 싶은 것이 보일 뿐이다. 내가 표현하는 것은 외부의 것이 객관적인 상태로서 경험되어서 반사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는 사고의 틀을 거쳐서 표현된 것이다. 한 사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사회에서 표현되는 양식을 보면 그 사회의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말 솜씨를 보면 바로 이명박의 말솜씨를 수용한 백성들이 사는 사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747, 비핵개방3000의 구호는 실상 이명박이 약속할 공약이 아니었으나, 백성들은 무지의 소산에서 아니면, 현실의 어려움을 표현해주는 소망에서 실행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명박은 이를 다시 스스로 할 수 .. 2008.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