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카시즘1 교육방송 다큐멘터리를 보며 저는 지난 월요일부터 매일 저녁마다 교육방송에서 하는 국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1) 월요일에는 세편을 보았는데, 그 중 '파란눈의 중국인'을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물론 그 전에 방송한 유대인이 자기 아버지의 2차세계대전 참전시에 사위었던 애인여자를 찾아 네덜란드로 가는 영화도 좋았습니다. 파란 눈의 중국인은 한국전쟁시기에 중국군에 의해 포로로 잡힌 미군중 23명인가가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중국으로 가기를 선택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대개 우리나라 사람들의 중국군에 대한 기억도 친절한 군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중국도 미군을 포로로 잡으면 대개 평화교육을 시키고 친절하게 대했던 것으로 같습니다. 여기에 미군 포로들이 미국의 지나친 인종차별, 극우적인 매카시즘, 직접적 이해관계가 없는 곳에.. 2007.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