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태식변호사1 야철마라톤 참가기(이은진) 어제 일요일 오전 10시에, 창원종합운동장 보조 경기장에 마련된 달리기 대회에 참가하였다. 기다리면서 정면을 바라보며 우측편에서 간단히 몸을 풀고 있는데, 민태식변호사가 와서 인사한다. 민태식 변호사는 우리연구소와 처음에 인연을 맺었다가, 지난 1월 정기총회시에는 공증변호사로 일을 해주셨고, 나는 경남도 공익사업심사위에서 같이 참석하고 있다. 경남도 공익사업회의에서 민변호사는 항상 회의 시간에 정확히 오고, 회의가 끝나면 곧바로 가는 인상을 갖고 있다. 별로 다른사람과의 상견인사는 나누지 않고 사회적 뒷자리도 참석치 않는다. 하프코스를 뛴다고 하고, 1년반전부터 뛰기 시작했다고 한다. 내가 미뤄짐작하여 한 2시간 30분에 뀌냐고 하니, 1시간 50분대에 달린다고 한다. 대단한 실력이다. 나는 2년전인가에.. 2007.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