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백장1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밀양 송백장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밀양 송백장 공감! 경남 5일장의 맛과 멋 사업의 일환으로 구석구석 장터 취재반이 경남의 5일장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5일 밀양 송백장을 찾았습니다. 경남 밀양시 산내면 송백리에 위치한 송백장은 5일,10일이 열립니다. 송백리는 여러 마을을 합쳐 이르는 행정동의 명칭임을 참기름집에서 만난 토박이 할머니를 만나고서 짐작할 수 있었는데요 예전부터 불렀던 마을 이름은 팔풍이라네요. 근처 식당에서 찾은 팔풍마을의 흔적^^ 면단위 장을 둘러본결과, 장이 너무 일찍 마감한다는 것을 알고선 조금 서둘러 출발한 탓도 있겠지만 다른 장하고는 사뭇 다른 풍경, 뭐랄까 참 인정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나는 사람마다 손을 잡고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눕니다. 이 세분도 마찬가지..ㅎㅎ .. 2012.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