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게 숄1 잉게 숄, 아마도 1940년대초,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자의 죽음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잉에 숄 (푸른나무, 2003년) 상세보기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조금 오래된 책이기는 하지만 한번 읽어보았다. 요즘 책읽기는 옛날 책 인데도 새롭다. 내가 모르면서 읽었던 것들을 다시 알게되어 그렇다. 나는 2002년-2003년에 독일 오스나부룩에 1년 머물면서 학교 연구실을 같이 쓰던 교수와 독일의 역사에 대한 얘기를 나눌 기회를 가졌다. 독일이라는 나라는 1870년경에야 독립된 나라로 등장한다. 비스마르크 정권 시기이다. 그 전에는 대독일 소독일의 논쟁은 있었지만 독일이라고 부를 수 있는 국가체제는 없었다. 그리고 사실 독일 민주주의 역사가 영국이나 불란서에 비해 매우 부족한 나라이다. 따라서 독일은 민주주의의 후진국이라고 평가하는 사.. 2006.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