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작은도서관의 기찬 소통, 시작을 알립니다.
2007년에 저희 단체에서는 경남지역의 작은도서관을 방문해서 현황을 조사한 바 있습니다. 양산, 마산내서, 진주, 사천, 남해, 함안, 거제, 통영, 고성, 합천지역의 작은도서관을 둘러봤는데 지자체마다 그리고 도서관 운영 주체에 따라 운영방식과 내용은 조금씩 달랐습니다. 그러나 입모아 말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재정이 열악하니 도서관을 운영할 전담인력이 없다는 것이었고 정보를 나누고 소통할 시스템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작은도서관은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 삶속에, 아이들의 생활속에 이미 자리잡고 있습니다. 때론 책으로, 때론 교육으로, 때론 문화행사로... 만남의 형태와 내용은 다르지만 지역주민의 삶속에 없어서는 안되는 문화사랑방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참 고마운 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삶을 윤택하게 ..
201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