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1 잠자리가 노인정으로 간 까닭은 두번째 만남이 5월 2일에 있었습니다. 이날이 짚풀 공예 첫날이었는데 강사님과의 첫만남이 전혀 어색하지 않더군요. 서정희 선생님이 준비해온 찐계란을 나눠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잠자리와 달걀꾸러미를 만들었습니다. 어머나~~세상에... 어쩜 이리도 잘하시는지요... 꼼꼼한 어르신들의 솜씨와 연륜이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잠자리는 색깔을 입혀 곱게 전시될 귀한 몸들이라는 사실...ㅎ 달걀꾸러미 완성 작품입니다. 울 어르신들, 작품들고 노인정으로 왜 갔을까?!?!...ㅎ 2011.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