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개비리길1 낙동강 속살 보듬은 동행, 우중 남지 개비리길.. 지난 7월 11일 일요일, 장마로 남부지방에 비가 엄청 쏟아지던 날... 설렘은 나누고 낯설음을 추억하기 위해 동행인 뭉쳤습니다. 이심전심!! 이의를 제기하는 동행인이 아무도 없습니다. 빗속 7월 동행은 11명이 함께 했습니다. 빗속에서 끈끈한 정을 나눈 동행인들~~~ 그들이 옆에 있어 행복합니다. 이야기가 있는 옛길걷기 동행은 창원도호부 때 자여역에 속했던 역과 역을 이어 걷는 모임입니다. 현재의 통합 창원시(창원,마산,진해), 김해, 함안 지역이 이에 속합니다. 그래서 옛길은 현재의 지방도로 이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아스팔트를 걸어야 하는 나름 힘듦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처음부터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동행인들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최헌섭(두류문화연구원) 길라잡이의 고집스러움이 그 중심에.. 2010.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