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빈트 부흐홀츠1 밀란 쿤데라 외 짓고, 크빈트 부흐홀츠 그림, 1997/2001, 책그림책 (민음사) 책그림책 지은이 밀란 쿤데라 외 상세보기 책에 관련된 그림을 그리는 그래서 출판사용 화가인 크빈트 부흐홀츠가 46장의 그림을 그려서, 46명의 독일과 주변의 작가들에게 보내서 각자 자유롭게 글을 쓰게 하였다. 이를 편집한 책이다. 이중 쓰는 행위에 대한 그림과 글이 3개정도 있으나, 나는 책이 펼쳐져 있고, 그리고 잉크가 놓여있는 곳을 향해 나체로 한 남자의 손이 자신의 몸을 감고 있는 여인이 머리를 베개에 쳐박고 있는 모습의 그림이 있다. 나는 이 그림이 쓰기, 읽기, 책, 글의 복합적인 의미로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주기 때문에 흥미로왔다. 마틴 R. 딘이라는 작가는 하나의 문장으로 이 그림을 말했다. 신사 양반(아마도 이 나체의 여자에 손을 얹고 있는 사람)은 결코 손댄 흔적은 뒤바뀔 수 없다는 .. 2008.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