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소리길1 마음 홀리는 길, 해인사 소리길 해인사 소리길, 잡념을 내려놓고 싶을때 훌쩍 다녀오면 좋겠더라~ 7월8일(일), 경남의길에서 해인사 소리길을 다녀왔습니다. 어른 26명, 아이들 14명 총 40명..날로 번창하는 경남의길 고맙고 기쁩니다^^ 앞서 다른팀들이 줄을 서서 이곳에서 기념 촬영을 하더라구요. 우리팀도 여기에서 한컷. 다 걷고 되돌아보니 여기서 찍는게 맞는듯 ㅎ 개인적으로 느낌이 다르겠지만 인위적이지 않은 길이라 더 좋았습니다. 목표 지향이 아닌 과정을 즐기면서 가자 했지만 여기서도 욕심이 생기더군요..마음이 이렇게 간사하더이다..ㅎㅎ 개망초의 향연이 좋았습니다. 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어 좋은 개망초 초록들판과도 어울리고 계곡과도 어울리고 바람과도 어울리고...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겠지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 2012.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