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미국1 호밀밭의 파수꾼 호밀밭의 파수꾼 지은이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상세보기 영어 제목은 The Catcher in the Rye 물론 제목은 그대로 해석할 수는 없다. 농촌의 이야기가 아니라, 도시에 사는 어른들의 타락 속에서 스스로 순수한 마음을 지키는 사람을 파수꾼이라 생각한 것 같다. 물론 주인공은 고등학생으로 낙제하여 학교에서 여러 차레 퇴학을 당하고, 이제 뉴욕으로 떠난다. 따라서 현실에서의 낙제생이 스스로 판단하기에는 주위에 있는 어른들이 더 타락하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있다. 1951년이라는 미국의 상황과 연계시켜 허무적이고, 이기적이고, 방황하는 미국인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고 보여진다. 한국전쟁 기간, 극우 세력들의 기승으로 인간성을 옥죄오는 상황, 허무한 풍요로움, 새로운 강대국으로의 부상에 따른 오만.. 2006.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