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곡 "떡메치기와 전통놀이체험" 추석맞이....

봉곡평생교육센터(마을도서관)에 추석이 왔습니다....

 

2012년 9월20일(목)오후3:30~6:00“떡메치기와 전통놀이체험”추석맞이행사로 떡메치기며 떡 나누어 먹기, 앞마당에서 제기차기대회, 단체줄넘기놀이, 강의실에서는 가마놀이,강강술래 놀이를 체험으로 마을주민과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강창원운영위원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박용은 노인회장님이 들려주시는 소싯적 재미난 추석이야기, 마을어르신이 추억을 떠올리시며 떡메는 ~이렇게 힘껏 쳐야 떡이 된다면서 선두로 힘차게 떡메치는 장면을 보여주셨다.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도 울렸다. 봉림동장님, 최미니 시의원님께서도 참여하시어 축하의 말씀과 떡메치기에 함께 하였다. 방망이를 힘껏 두들기면 떡이 된다는 것에 신기해하는 아이들, 줄이어 떡메방망이를 힘껏 내리쳐보는 묘미를 느끼는 것이다. 떡 메친 떡은 꺼내 고물 묻혀 접시로 잘라 손으로 인절미 만드는 체험으로 어른도, 아이도 즐거워하는 것이다.

 제기차기는 마을축제를 통해 가끔씩 하지만 단체줄넘기 놀이와 가마타기는 처음 접해보는

아이들이 대다수

 

떡메는 이렇게~

 

 

 

동장님 힘차게 몇 차례~

노인정어르신들이 도와주시는 모습

제기멀리차기 선수찾는 중~

보물상자 수서회원들이 전통놀이 체험 봉사담당해주시다

 

 

 

였다. 가마를 태워주니 너도나도 태워달라는 모습들 마지막으로 강강술래를 부르며 하나 되는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추석맞이 행사였다. 전자매체에 길들여진 아이들 우리전통문화와 놀이 체험은 정서적 안정감, 협동심을 기르고 흥미를 유발하는 좋은 활동이다.

 김종록 봉림동장님, 최미니 시의원님, 경로당어르신, 마을주민, 상북초등학생, 유치부 등 200명이 참가하였다.

다함께 강강술래 부르며......행사 마무리 하였다.

봉곡마을 도서관에 체험행사 연회잔치 오신것을 환영하오  강강술래~

봉곡마을 사람들아 강강술래~

모두모두 건강하소 강강술래~

여기오신 모든분들 강강술래~

소원성취 하옵소서 강강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