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평생교육센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우당탕탕 재잘단, 9월 4주 벽화그리기와 북아트 체험

중앙평생교육센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우당탕탕 재잘단, 9월 4주 벽화그리기와 북아트 체험

 

2012. 9. 22.(토) 9:30-12:30

 

3월부터 시작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재잘단 마을을 품다.' 9월 4주차 수업은 골목을 디자인하다 그 두번째로 벽화그리기체험을 했고, 이론과 체험을 합쳐 북아트로 표현하기를 하다.

 

지난 주 이론을 바탕으로 깨끗하게 씻어낸 벽면에 아이들이 구상한 밑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하며 벽화그리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다.

 

2시간 동안의 벽화그리기를 마치고 이론과 체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자료를 갖고 북아트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다.

 

 

 

벽화를 그리기 위해 먼저 준비해야 할 일에 대한 설명을 하시다.

바닥에 페인트가 흘릴 염려가 있으니 먼저 신문지를 이용해 바닥을 정리해야하고...

벽면이 더러우면 물감이나 페인트가 묻지 않기 때문에 깨끗하게 닦아주거나 씻어야 하고..

 

 

손에 페인트가 묻는 걸 방지할려면 장갑을 끼고..

 

 

먼저 벽면에 밑그림을 그리고 밑그림이 완성되면 채색을 하는거지요.. 밑그림에 색을 입히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과감하게 색칠을 해보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색을 맘대로 표현해도 되겠지요.

 

 

제법 형태가 나타납니다. 사과, 감, 밀감, 파인애플, 포도 등 과일이 무성한 나무가 될려나 봅니다.

 

 

여러가지 열매를 매달고 있는 과실나무 한그루가 완성되었네요.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도서관 마당 한켠이 훨씬 밝아졌어요. 새콤한 파인애플 한쪽이 먹고싶어집니다.

 

 

 두번째 강좌로 북아트 시간입니다.

 지난 2주에 배운 벽화그리기 이론과 좀 전에 직접 체험한 벽화그리기를 배탕으로 북아트 수업을 준비합니다.

 

 

각자 개성 넘치는 북아트 작품이 되었어요. 틀은 같지만 꾸미는게 달라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자신이 만든게 최고라고 자부심이 대단했답니다.

 

 

벽에 걸면 족자가 되고 말아두면 두루마리가 되는 북아트 작품입니다.

 

 

가장 이쁘게 꾸민 지후의 북아트 작품과 아직 유치원생인 동생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