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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12활동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우당탕탕 재잘단, 마을을 품다' 마지막 시간을 보내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2. 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우당탕탕 재잘단, 마을을 품다'마지막 시간

올 3월부터 재잘단이라는 이름을 달고 활동했던 우리 아이들을 위한 마지막 수업이 2012년 12월 15일 아침부터 열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지각을 일삼던 아이들도 오늘만큼은 제시간에 도착해서 도서관 책을 읽고 있습니다. 몇 일 뒤면 한 살 더 먹는다고 철이든 모양입니다. 마지막 수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던 우리 선생님들의 손길을 아이들에게 풀어놓았습니다.

소망바람개비를 만들어봅니다. '어떤 소망을 적을까?' 생각하며 누군가 먼저 시작하기를 기다립니다.

바람개비의 날개 하나하나 마다 마음 속의 소망들을 적어 봅니다.

쓱싹쓱싹 '나는 그림을 그려볼까?'

형, 누나 따라온 막내도 고사리 손으로 바람개비 만들기 삼매경에 빠졌네요.

'우리 삼총사도 우리처럼 멋진 소망 바람개비를 완성해보자!'

빽빽하게 채워진 우리의 소망들.. 

분주하게 움직인 결과...

 

짠 ~ 소망바람개비가 화단에 피었습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빙글빙글 ~ 무지개 동산으로 놀러오세요 ~ 

바람개비를 뒤로하고 이번에는 스크랩북을 만듭니다. 한해동안 재잘단으로 활동했던 사진들을 스크랩해서 책으로 만든다니..

먼저 북아트 선생님의 설명을 듣습니다. 

 

완성된 앨범북이 없네요. ㅎ

사진을 놓친 모양입니다. 다 만든후 떡국을 나눠먹고 수료증을 받아 챙기고..

기념품과 탁상용 카렌다..

한해동안 진행된 내용이 담긴 자료집과 북아트 작품을 전시하다.

기념품으로 치약과 일년동안 활동한 내용이 담긴 탁상용카렌다를 선물로 받고 수업을 마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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