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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을한책읽기

창원시 한마을한책읽기 운동 기금 기탁및 협약

by 사람의숲 2019. 4. 24.

2006년부터 (사) 지역문화공동체 경남정보사회연구소가 마을도서관에서 진행해왔던 "창원시 한마을한책읽기 운동"을 2019년부터 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유현호), TBN경남교통방송(본부장 서영만), 경남도민일보(대표이사 구주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이종은 소장, 서영만 본부장, 허성무 시장, 박종순 이사장, 유현호 이사장, 임용일 기획이사, 이영호 기획실장 / 사진제공 창원시

세계 책의 날이기도 한 4월23일(화) 오후 4시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유현호 한전경남본부 본부장, 서영만 TBN경남교통방송 본부장, 임용일 경남도민일보 기획이사. 박종순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이사장, 이용호 창원시 기획실장, 도기창 TBN경남교통방송 편성제작국장, 이종은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소장, 정정연 평생교육담당관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2019년 창원시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 기금전달 및 협약"을 하였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기관대표들과의 차담 / 사진제공 창원시

기금 전달에 앞서 참석자들은 창원의 평생학습과 마을도서관, 한마을한책읽기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허성무 창원시장은 한때 창원의 작은도서관(평생학습센터)들이 어려움에 처하기도 했도 다시 제대로 된 정책을 펼쳐 다시한번 창원의 작은도서관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참석자들에게 약속했다.

이번 창원시 한마을한책읽기 운동 기금은 한국전력경남본부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지역문화공동체 경남정보사회연구소에 전달하여 창원시의 작은도서관(평생학습센터) 15곳과 한마을한책읽기 운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경남정보사회연구소는 15개의 마을별 한마을한책읽기추진위원회가 선정한 마을책을 구입하여 지원하고, 가을에는 마을책의 저자를 초청하여 저자와의 만남도 가지게 된다.

유현호 한전경남본부장이 허성무 시장과 박종순 이사장에게 기탁약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 제공 창원시

이날 기탁식에 이어 "창원시 한마을한책읽기 운동 활성화" 기관단체 협약도 맺었다. 

한국전력경남본부, TBN경남교통방송,경남도민일보,(사)경남정보사회연구소는 협약을 맺어 각 기관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동원하여 "한마을한책읽기"를 활성화 하여 창원을 "책읽는 문화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하였다.

협약에 참가한 4개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창원시 한마을한책읽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동을 펼치게 되며, 추진위원회에는 4개 기관 인사외에 지역의 다양한 영역의 전문인들이 참여하여 구성하게 된다.

창원시 한마을한책읽기 추진위원회는 4월 23일 2019년 창원시 한마을한책읽기 운동에 참여할 반지평생학습센터 등 15개 작은도서관(평생학습센터)를 선정하여 발표 하였다.

이 운동은 11월까지 마을벼로 진행되며, 11월에 한전경남본부 강당에서 성과발표회와 시상식을 하는 것은 한 해 사업이 마무리 된다.

한국전력 경남본부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한 해의 단기적인 사업지원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목표로 앞으로 성장 발전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전역, 전국으로 확산하겠다는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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