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1일 토요일, 봉림동 재잘단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경남지역에 폭염특보와 주의보가 발령된 날, 이날 창원은 폭염주의보가 내렸다지요..아마

이날은 용지공원내 있는 문화유적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잔디밭에 나무그늘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며 스스로를, 그리고 아이들을 위로하면서 더위와 함께 했답니다.

왜 용지공원을 찾았냐구요?

창원의 용지공원에는 새 영남포정사·창원시민헌장비·대종각·경남항일운동기념탑·봉림사지 삼층석탑, 그리고 창원기계공업단지를 만들 때 옮긴 비석 26기 등 여러 기념 유적과 「고향의 봄」을 작사한 이원수를 기리는 노래비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죠.




진경대사보월능공탑을 비롯한 최윤덕 장군의 신도비도 있고...



그리고 빗돌 거리도 있는데,
이 빗돌들은 마을의 역사와 함께 마을의 인물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세웠던 것인데...

이렇게 한데 모아 놓았음에 의미를 잘 모르겠더군요.



더워요~~더워요~~하면서도
곧잘 듣습니다.^^

풍경을 매달았던 흔적이 구멍으로 남았는데
그 의미를 몰랐던 이들이 맨위층에는 풍경을 매단 구멍을 뚫어 놓지 않았다고...



새영남포정사를 뒤로하고...
새영남포정사는 1983년 경상남도청이 부산직할시에서 창원시로 이전됨에 따라 이곳이 도정의 중심지임을 알리기 위해 옛날 경상남도 관찰시 청사의 관문으로 사용되었던 영남포정사를 같은 모형 그대로 용지공원에 건립했다고 합니다.



이원수 선생을 기리는 빗돌입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아이들의 입에서 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ㅎ




더위를 피해 잠시 쉽니다.
우리 막둥이 효정이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랐습니다.




무궁화와 하늘은 꼭 가을 같기만 한데...




창원시에서 이분의 동상을 세운다지요.
창원시 북면에서 태어난 최윤덕 장군비 앞에서  이야기를 전해 듣습니다.
세종이 “최윤덕은 나를 만나면 반드시 성을 쌓을 것을 말한다.”고 할 정도로,  늘 축성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고 하네요...그래서 축성대감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됐다고..



9월 봉림동 재잘단은 9월 18일(토) 오후 2시~5시, 창원대학교 내 가야유물 탐방을 떠납니다.
문의는 사림평생교육센터(261-1034), 봉곡평생교육센터(265-6086)로 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딸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