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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17 활동

밀양의 봄볕 속으로 뛰어든 아이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3. 3.

중앙사회교육센터에서는 2월의 마지막날을 밀양지역 답사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역사동아리 '따비' 강사님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과
즐거운 놀이로 2월과함께 겨울도 날려 보냈습니다.

창원, 마산 지역의 초등학생 39명이 함께 한
즐겁고 신나는 답사의 세계였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밀양으로 빠~져.봅.시.다~~

새롭게 단장한 밀양박물관에서 햇볕을 모으다.



새롭게 단장된 밀양박물관에는 밀양지역의 역사가 한눈에 들어오게 시설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두 귀를 쫑긋 세우고 선생님의 설명에 열중인 아이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목판인쇄 체험....
직접 찍은 목판본을 들고 뿌듯~



 
영화 밀양의 촬영지 손짜장 집에서 맛난 자장면도 한 그릇씩 뚝딱!!
맛있다고 더 먹겠다는 아이들은 저요저요를 왜쳤답니다


 
점심 먹고 우리는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인 "영남루" 답사를 시작했습니다.
영남루 앞, 자연의 신비에 감탄하는 석화도 보고 천진궁도 들러보고
영남루 아래, 아랑의 슬픈 사연이 있는 대나무밭과 아랑각도 가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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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루 앞에서 모둠끼리끼리~
한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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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숨결이 느껴지는 예림서원에 들러 서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퀴즈도 풀고 .... 
막 겨울잠에서 깨어나 서원의 운치를 더해 주는 산수유 나무 아래서 사진도 찍고
서원 앞 주차장에서는 준비해가 놀이감으로
단체 줄넘기, 분필로 주차장에 선을 긋고 놀고, 피구도 하고, 고무줄 놀이도 하고.....
아이들은 이렇게 신나게 놀며 체험하며 봄을 조금 빨리 맞이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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