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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12활동

하하호호 웃음꽃 피어난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25.

7월 20일 봉림초등학교 방학과 동시에 사림평생교육센터에서는 여름 독서캠프를 열었어요.

34명의 학샐들과 8명의 럽북 수서어머니들, 5명의 청소년동아리 루나 멤버, 실무자 2명.. 총 50명이 신나게 뜨거운 밤을 보냈답니다..  작년보다는 조금 적은 수의 아이들이 신청했지만, 그 열기와 함성은 예년 못지 않게 크고 우렁찼답니다^^

 

조편성 이후, 바로 모둠시간을 가졌어요. 다양한 미술도구와 재료들로 각자의 이름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한글의 아름다움과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멋진 작품들이 많이 나왔어요~

 

잠깐의 틈시간을 이용해서 모두가 배를 잡고 웃는 시간도 가졌어요..

멋진 도우미선생님들의 댄스와 귀여운 7세들의 재롱을 잠시 구경하세요^^

 

공동체놀이 시간에는 풍선 속에 들어있는 자,모음 카드를 조합하여 단어를 완성하는 몸과 머리를 모두 사용하는 알찬 시간이었는데요.. 조원들 모두 머리를 모아 단어를 조합하는 모습이 너무도 진지합니다.. ㅎ

 

 

땀도 나고 배도 고프고.. 때마침 들어온 푸짐한 간식들.. 맛있는 간식 잘 먹겠습니다~~ 먹을땐 다시 힘이 솟아나는 아이들이다.. ^^

1번 문제에서 3명을 제외한 모두가 탈락하고 ^^; 바로 패자부활전이 이어지는 기막힌 일이 벌어지는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재미가 있었어요. 내년엔 문제를 좀 더 쉽게 내도록 할께~~

골든벨은 역시 6학년 백시은학생이 받았고, 공동체놀이에서 두각을 보였던 4조가 우수조로 선정, 상반기 다독상도 같이 시상을 했는데요.. 임영대 운영위원장님이 수고해 주셨어요.. 그리고.. 잠자리 들기 전에 우리 마을의 옛날이야기를 임영대 운영위원장님이 들려주셨는데요.. 아이들의 인기가 대단햇어요.. 이날은 운영위원장님도 뽀로로가 부럽지 않았을 거에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도움 아끼지 않고 팍팍 주신 럽북 수서모임 어머니들과 루나 청소년들, 임영대위원장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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